영국육군, 빠른 속도로 AH-64E로 교체 사업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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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육군, 빠른 속도로 AH-64E로 교체 사업 진행 중
  • 안승범 기자
  • 승인 2022.01.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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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육군은 50대의 AH-64E 아파치 헬기를 2024년까지 50대 도입예정

영국국방부는 12대 이상의 신형 AH-64E 아파치(Apaches) V6가 영국 육군에서 시험 비행을 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달 동안 14대의 신형 공격헬기를 인도받았으며, 2024년 여름까지 36대가 더 도착할 예정이다. 

제 1항공여단 전투단 소속 3연대 육군항공대는 AH-64E를 최초로 실전배치하는 부대가 되며, 엔지니어들과 승무원들은 미국에서 훈련 과정을 밟아 헬기 운용을 준비하게 된다.

와티샴 비행장에서 현재 비행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왕립 전기 및 기계 엔지니어 군인들이 미국에서 도입된 전투헬기에 대한  엔지니어링 점검을 분주하개 하는 중이라고 영국국방부는 밝혔다.

영국 육군이 시험비행을 진행 중이며 헬기가 작전능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23년 초 공중능력이 증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모델인 WAH-64D MK1에 비해 센서와 공격능력이 향상되고 개량된 무장시스템과  향상된 통신능력도 갖추고 있다.

이전 기체인 영국의 아파치는 아구스타 워스트랜드에서 면허생산을 한 기체로 구성되어 작전을 했다.

영국 육군은 기존의WAH-64 MK1 헬기를 2024년까지 AH-64E 신형 아파치 헬기로 교체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사진:U.K ARMY)
영국 육군은 기존의WAH-64 MK1 헬기를 2024년까지 AH-64E 신형 아파치 헬기로 교체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사진:U.K ARMY)

AH-64E 아파치 공격헬기는 한 번에 256개의 잠재적 목표물을 탐지할 수 있으며, 최대 16km(10마일) 떨어진 거리에서 가장 긴급한 위협 우선순위로 대전차 미사일로 타격할 수 있다. 

영국국방부는 보잉 디펜스 UK와 20년 계약을 체결하여 새로운 AH-64E 아파치 공격헬기를 유지하고 지원한다.

제레미 퀸 국방장관은 "이 인상적인 아파치 헬리콥터가 영국육군이 향후 작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 최첨단 기술은 필수적인 국방 목적 외에도 수백 개의 영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영국 영국국방부 차원에서 영국본토에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군사장비들의 정비도 마다않고 있다.

2025년 7월까지 1차 계약 기간 동안 2억8700만 파운드가 확정됨에 따라 영국에서 햄프셔 미들월롭의 육군 항공 센터 165명, 서퍽의 와티샴 플라잉 스테이션 45명 등 20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영국 육군은 2005년부터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리비아에서 WAH-64 아파치 공격 헬기를 운용했다.

크리스 티켈 KBE 부참모장은 "영국 육군에 AH-64E를 도입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국이 직면한 위협에 맞서 경쟁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적절한 장비에 투자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미래의 병사들 안에서, 우리는 근접전이 최대한 절정으로 치닫지 않는 전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힘든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AH-64E는 우리가 도입하고 있는 다른 기능과 함께 승리를 보장하는 진정한 세계 최고의 기능을 갖췄습니다.라고 밝혔다.

보잉사의 장기훈련 및 지원서비스(LTTS)는 당초 미국 정부가 해외군사판매 잠정협정에 따라 제공하던 지원 및 전환 훈련에서 단계적으로 인수하게 된다.

보잉과의 새로운 계약은 항공기 설계 조직 서비스, 정비, 물류 지원, 조종사, 정비사 및 지상 승무원 교육을 포함할 것이다. 보잉은 이미 미들월롭 공격헬기 훈련학교에서 Mk1 아파치 헬기에 대한 훈련을 제공하는 미육군항공대와 함께  일하는 40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DE&S 헬리콥터 이사인 키스 베델은  "신형 아파치 AH-64E 공격헬기가 비행 가능하고 있고, 영국 육군에서 운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것이 우리가 서비스, DE&S, 업계가 참여하는 회전익 항공산업의 일환으로 보잉 디펜스 UK와 장기 훈련 및 지원 서비스를 협상하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그것은 아파치를 배치하기에 가장 좋은 상태로 유지할 뿐만 아니라, 그것은 산업을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조종사와 지상 승무원들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제공할 것입니다."

MK1을 보잉이 제작했고, AH-64E로 대체한다는 것은 23억 달러 규모의 계약으로 2016년에 발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국방 사령부와 최근 미래 병사의 발표에서 육군을 보다 민첩하고, 통합적이며, 치명적인 원정군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야망을 강화하며, 전투에서 승리 기술에 대한 육군의 투자를 보여준다.

영국 육군은 기존 WAH-64MK1을 AH-64E로 교체하면 모두 50대를 보유하는 작업에 들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육군은 최소 36대의 아파치급 대형공격헬기를 추가로 도입해야 하지만, 국방위에서 예산을 삭감해서 결국 도입을 미루게 되었다.

빨리 대형공격헬기사업을 재개해서 전력부족인 지작사의 전력을 증가시켜야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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