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일본항공자위대,호주공군 코프 노스 22 훈련, 2월 2월부터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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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일본항공자위대,호주공군 코프 노스 22 훈련, 2월 2월부터 괌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1.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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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항공자위대,호주 공군외 프랑스,인도 첫 참가와 8개국 옵져버로 진행과정 참여

호주와 일본, 미국의 공군이 2022년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코프노스 2022(CN22)에 참가해 인도적 지원 및 재난구호(HA/DR), 대규모 병력 배치, 공중전투훈련 등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자연재해 발생 시 인도-태평양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3국의 연합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HA/DR 훈련 행사로 시작된다. 작전은 앤더슨 공군 기지와 괌 북서쪽 필드, 로타, 사이판, 티니안을 포함한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팔라우,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 공군과 일본항공자위대(JASDF), 호주공군(RAAF) 소속 전투기들이 공중급유와 근접항공지원, 공대공 임무를 수행한다. 이 훈련 임무들은 세 국가 간의 준비태세와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대규모 신속배치 훈련으로 마무리될 것이다.

코프 노스 21 훈련에서 B-52 폭격기를 미공군, 호주공군,항공자위대 전투가 호위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U.S.AIr Force)
코프 노스 21 훈련에서 B-52 폭격기를 미공군, 호주공군,항공자위대 전투기가 호위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U.S.AIr Force)

참가국은 또한 코프 노스 22 기간 동안 신속 긴급 배치 룬련, 즉 ACE 개념을 훈련할 것입니다. ACE는 인도-태평양 전역에 분산된 작전 네트워크를 통해 전투력을 계획하는 태평양 공군의 모델이다. CN22에는 7개 섬과 10개 비행장에 걸쳐 2,000회 이상의 출격이 계획되어 있다.

2500명 이상의 미 공군, 해병대, 해군들이 코프노스 22에서 약 1,000명의 항공자위대 및 호주공군와 함께 훈련할 것이다. 30개가 넘는 부대에서 약 130대의 항공기가 훈련에서 비행할 것이다.

 8개국이 추가로 16명의 연락장교를 국제 옵져버 프로그램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에 장교가 참관하며 미래에 전투기와 함께 참가할 것이라는 희망하며 훈련의 주요 부분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랑스와 인도는 모두 올해  첫 코프 노스에 참가하고 있으며 인도는 작년에 이 훈련을 참관했다.

1978년 일본 미사와 공군기지에서 창설된 코프 노스는 1999년 앤더슨 AFB로 자리를 옮겼다. 그것은 미 태평양 공군의 가장 큰 다자간 훈련이다.

처음에 미일 양자항공전투훈련이 규모를 키워가면서 2022년에 실제로는 미공군,호주공군,항공자위대,프랑스,인도공군 차여로 5개국으로 확대되며, 8개국이 옵져버로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거듭났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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