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제 3항공지원작전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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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제 3항공지원작전대대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3.25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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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통신 인프라가 열악한 알래스카에서 전술항공통제반의 능력 재고

미인도태평양사령부는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알래스카 전역에서 제 3항공지원작전대대(ASOS)가 폴라퀘이크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폴라 퀘이크는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 아이엘슨 공군기지, 우키아시빅 기지에서 열렸다.지휘 및 통제를 제공하는 전술 항공 통제반(TACP)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개념 증명으로 설계되었다. C2, 네트워크는 북극 환경에서 찾고, 수정하고, 추적하고, 표적으로 지정하고, 참여하고, 평가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전술 항공 통제반 임무 세트는 합동 통합 및 정밀 타격 중복을 지원하는 공대지 통신 링크를 제공한다. 이는 실시간 정보보정을 제공하여 연합 공군사령관의 임무를 지원하여 의사 결정 능력을 강화한다.

제 3항공지원작전비행대대 제1분대 소속 전술항공관제대(TACP) 신병인 트레버 리게트(왼쪽)와 미 공군 1급 크리스티안 다이가 폴라 퀘이크 합동훈련에서 가중치 있는 썰매를 끌며 의료대피를 훈련하고 있다. 22년 1월 12일 폴라 퀘이크훈련은 탐색, 수정, 추적, 대상, 참여, 평가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의 통과를 테스트하기 위해 전술 항공 통제반에서 실행하는 명령 및 제어 개념 증명 훈련이다. 제3 항공지원작전대대는 북극에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전장 인식과 훈련함으로써 임무 준비 태세를 구축하고 연마한다. (사진:U.S.Air Force)
제 3항공지원작전비행대대 제1분대 소속 전술항공관제대(TACP) 신병인 트레버 리게트(왼쪽)와 미 공군 1급 크리스티안 다이가 폴라 퀘이크 합동훈련에서 가중치 있는 썰매를 끌며 의료대피를 훈련하고 있다. 22년 1월 12일 폴라 퀘이크훈련은 탐색, 수정, 추적, 대상, 참여, 평가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의 통과를 테스트하기 위해 전술 항공 통제반에서 실행하는 명령 및 제어 개념 증명 훈련이다. 제3 항공지원작전대대는 북극에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전장 인식과 훈련함으로써 임무 준비 태세를 구축하고 연마한다. (사진:U.S.Air Force)

항공지원작전대대는 폴라퀘이크 훈련이 어떤 항공기의 화력 지원이나 간접 화력 플랫폼, 또는 상황이 필요할 경우 해상 해상 화력 지원 능력을 시험해 북극에서 신속 배치 훈련 개념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신속 기동 배치 개념은 기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넓은 엄숙한 영역에 분산된 다중 가능 공군의 소규모 그룹 아이디어에 기초한다.

브라운 미공군 참모총장이 최근 'ACE는 자세, C2, 움직임과 기동, 보호, 지속 등 5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는 내용의 공군 교리 노트 1-21에 서명했고, 폴라 퀘이크 훈련은 TACP 무기 시스템이 C2의 두 가지 주요 임무와 책임 지역의 다섯 가지 핵심 요소 중 세 가지를 지원하기 위해 공군력과 합동 사격을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훈련 기간 동안 전술 항공 통제반은 훈련 임무를 수행하고 실시간 상황 인식 및 전장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측소에 C2 거점을 만들어 북극에서의 능력을 시험했다. 제5 항공지원작전대대와 제25 항공지원작전대대의 지원을 받은 이 훈련은 그들이 우키아비크에서 3천 마일 이상 떨어진 하와이의 항공 작전 센터까지 무선 메시지를 몇 분 안에 전달할 수 있게 해주었다.

항공지원작전대대의 미공군들은 또한 북극권 근처에서 험비의 기동, JBER에서의 공수 작전, 우키아슈비크 부근에서의 승하차 작전도 훈련했다. 우키아이빅은 미국 최북단에 위치한 마을로 전천후 유인센서를 보유하고 있어 항공작전센터에 실시간 상황인식을 제공한다.

이번 폴라퀘이크훈련에서 알래스카의 인프라 부족도 항공지원작전대대가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었다.

극한의 알래스카에서 직면한 도전들을 통해, 그들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주요 영역들을 배웠다.

3항공지원작전대대는 전반적으로 이번 훈련이 경쟁적인 열악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전술 항공 통제반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공군은 항공지원작전대대를 알래스카에  투입해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작전이 가능한지 편가와 험지에서 작전을 지속하고 항공유도 및 결시밍 가능한지 훈련을 하고 있다.

미공군이 극한의 지역에서 훈련을 하는 것은 한국전쟁때 혹한의 장진호 전투의 악몽을 교훈삼아서 어떤 지역에서도 작전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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