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참모총장 주관, 주일미공군과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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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참모총장 주관, 주일미공군과 화상회의
  • 신선규 기자
  • 승인 2022.03.1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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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에 주둔중인 주일미공군이 좀 더 강력한 준비태세와 합께 위협에 대처해야한다고 밝혀

2022년 2월 8일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 소속의 공군 장교들은 최근 CQ브라운 주니어 공군참모총장과 와 조앤 S. 배스 공군 상사가 주관한 화상회의에서 고위 지도자들과 교류할 기회를 얻어 주일미군 전역의 다른 공군 부대 동료들과 합류했다.

브라운 참모총장이 일본에 주둔중인 공군부대 장교들과 이례적인 화상을 가진것이다.

브라운 참모총장은 화상통화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일본 항공자위대가 코로나 감염병을를 탐색하면서 현재 시대에 따른 예방조치를 고려하면서 어떻게 세계전략에 부합하는지에 대해서 언급했다.

브라운 참모총장은 "인도-PACOM과 인도-태평양에서 우리가 어떻게 억제할 것인가에 대한 영향과 위험에 대해 정말로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사실 경쟁자들에게 우리가 도전으로부터 물러서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우리의 속도를 높였습니다."

브라운은 인도-태평양 연합군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군 장병과 그 가족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공군 본부에서 일어나는 몇 가지 노력에 대해서 설명했다.

미공군 브라운 참모총장이 주일미공군 장교들 전원과 이례적으로 화상회의를 갖고, 위협에 맞설준비를 하고, 감사함을 표시해 (사진:U.S.Air Force)
미공군 브라운 참모총장이 주일미공군 장교들 전원과 이례적으로 화상회의를 갖고, 위협에 맞설준비를 하고, 감사함을 표시해 (사진:U.S.Air Force)

최근 공군 교리문서를 100페이지에서 16페이지로 축소해 모든 수준의 공군이 이해하고 실행하기 쉽도록 한 것도 그런 노력 중 하나다.

브라운 참모총장은 "공군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 계획을 매우 간결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여기서 우리의 일은 템플릿을 작성하고, 여러분을 옹호하고, 여러분이 실제로 일을 할 수 있도록 길을 비켜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뢰하는 것이다."라고 미공군이 현재 해야할 일에 대해서 언급했다.

배스 상사는 특히 도전적이고 격동적인 시기에 팀들이 모든 수준에서 서로 의지해야 할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지금 당장은 그런 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배스는 "내가 공군에 입대했을 때, 우리는 매우 강하고 지배적인 공중, 육지, 해상 장악에 집중해야 했다"고 말했다. "3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더 이상 그러한 영역에서 잘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공중, 육지, 바다, 사이버, 정보, 우주에 강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공정한 싸움에 직면할 수 없는 전략적 경쟁자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공역을 가로질러 공군장병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은 서태평양 전역에서 활동하는 공군 부대에 지역 동맹과 파트너를 지원하는 적절한 자원 공급의 중요성에 있었다.

매튜 테일러, 제 1특수작전비행대대장은 "참모총장께 감사드립니다. 전략적인 위협에 직면했을 때 태평양 부대의 병력과 장비를 확보하는 것에 대한 브라운의 솔직한 대응은 다음과 같다"고 말했다. "이제까지 3차례의 태평양 투어에 걸쳐 위협이 고조되는 것을 보았고, 우리는 그것에 맞서기 위해 일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세션은 우수한 공군 장병들에 표창과 태평양 전역의 미래, 코로나, 진행 중인 동유럽 전황 등의 주제가 논의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제 18장비관리비행대대 지상장비 견습생인 공군 1급 에이버리 로드리게스는 "특히 코로나와 관련해 우리가 걱정하는 모든 것을 그들이 추적하고 있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저는 우리를 생각해준 고위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열심히 일한다는 것을 알지만, 지도자들이 우리를 보살펴준다는 것을 알 때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배스는 참석자들과 일본에서 복무 중인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화상회의를 마무리했다.

배스는 "당신이 복무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우리 모두가 왜 복무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감사하며 돌아가서 희생에 감사함을 전하고 국가가 필요로 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대해 전해달라"고 덧붙였다.

브라운 참모총장도 비슷한 감정을 드러냈다.

브라운은 "당신과 당신의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그들이 당신과 당신이 하는 일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당신은 우리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당신을 위해 일합니다. 우리의 일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당신의 일을 더 쉽게 만드는 것입니다. 제 초점은 가능한 많은 장벽을 허물어 여러분의 삶을 더 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제 18비행단 및 특수작전단, 가데나 공군기지, 제 374공수비행단, 요코타 공군기지, 제35전투비행단, 미사와 공군기지, 일본 전역의 원격 입주부대 등이 참석했다.

미공군 브라운 참모총장이 화상회의까지 주제하면서 태평양공군의 어려움과 극복하는 의지와 중국의 도전에 강한 응징을 하겠다는 것을 주일미공군의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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