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라팔 전투기 구매 정식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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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라팔 전투기 구매 정식 계약 체결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2.12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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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대의 라팔 전투기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과는 f-15ID 구매 승인을 받아

라팔전투기의 제작사인 닷소에비에이션은 2월 10일(현지시각) 프랑스 국방장관과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닷소에비에이션의 회장 겸 CEO인 에릭 트라피에와 인도네시아 국방부의 국방시설청장인 자우프 자우하리 공군 차관이 최신형 라팔 전투기 42대 구매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텐타라 나시오날 인도네시아 앙카탄 우다라(인도네시아 육군 공군)의 라팔 인수에는 완전한 턴키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공군 훈련, 인도네시아 공군 기지에 대한 병참 지원, 2개의 풀 임무 시뮬레이터를 갖춘 훈련 센터가 포함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공군이 42대 도입할 라팔 전투기 F-4 버전(사진:닷소에비에이션)
인도네시아 공군이 42대 도입할 라팔 전투기 F-4 버전(사진:닷소에비에이션)

라팔 특유의 '옴니롤' 능력은 인도네시아가 주권과 독립운용을 위한 도구를 제공해 주요 지역 강국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다.

인도네시아 산업은 항공 분야뿐만 아니라 닷소 에비에이션과과 그것의 산업 파트너인 사프란 항공기 엔진과 탈레스가 보유한 광범위한 이중 기술 포트폴리오와 관련된 다른 모든 주요 협력 분야에서 상당한 산업 수익의 혜택을 받을 것이다.

프랑스와 인도네시아가 라파 42대 구매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닷소 에비에이션)
프랑스와 인도네시아가 라파 42대 구매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닷소 에비에이션)

에릭 트라피에와 는 "라팔이 매우 권위있는 텐타라 나시날 인도네시아 앙카탄 우다라 공군에 합류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닷소 에비에이션을 인도네시아 당국이 신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닷소에비에이션이 인도네시아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지는 것을 볼 수 있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인도네시아와 프랑스의 끈끈한 유대감을 입증하며 국제무대의 핵심 강국으로서 세계 최대 군도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에릭 트래피어는 "라팔이 인도네시아 공군의 작전 요구를 충족시켜 인도네시아 공화국 국방과 주권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프랑스와 2월 10일 라팔 42대 정식 구매계약과 함께, 미국에서도 F-15ID 36대 구매 승인을 받았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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