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2022싱가포르 에어쇼(15~18일) 참가
상태바
에어버스, 2022싱가포르 에어쇼(15~18일) 참가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2.15 2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어버스가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에어쇼에 참가한다.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항공우주 사업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2년만에 열리는 2022 싱가포르 에어쇼의 플라잉 디스플레이(flying display) 핵심은 A350-1000 이라고 전했다. 장거리 노선 기종 중 유일한 클린 시트 디자인으로 최첨단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공기역학 특징으로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편안함을 자랑한다.

2022싱가포르 에어쇼에서 선보이는 A350-1000 여객기 (사진:에어버스)
2022싱가포르 에어쇼에서 선보이는 A350-1000 여객기 (사진:에어버스)

에어버스는 스태틱 디스플레이(static display)를 통해 총 4대의 기종을 현장 고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된 싱가포르 항공의 A350-900, 세부 퍼시픽 A330neo, 대한항공 A220 기종을 통해 상업용 항공기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군용기 모델로는 독일 공군의 A400M이 전시된다. 싱가포르 공군 스태틱 디스플레이에서는 에어버스 다목적 공중급유기 A330 MRTT와 에어쇼 최초로 다목적 헬리콥터 H225M이 공개된다.

또한, 전시회 메인 홀에 위치한 에어버스 부스(#AL24) 방문객은 모든 제품과 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A350-1000, A400M 상용기와 C295 군용기, H145 및 H175 헬리콥터 기종과 차세대 군집위성인 플레아데스 네오가 전시되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에어버스는 수소 동력 항공기 ZEROe 모델을 전시하여 지속가능한 항공우주 산업 개발을 향한 야심 찬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해당 기종은 무탄소 배출 여객기로 2035년까지 첫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어버스는 싱가포르 에어쇼가 진행되는 한 주 동안, 기자 간담회를 통해 상용기, 헬리콥터, 국방 및 항공우주 사업 소식을 전달한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