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4월 중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를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로 개편 및 부대명칭 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를 개편하게 된 배경은 국방개혁 2.0 기본계획 상의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부대개편 취지를 반영하고,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 추가 도입 및 천궁 Ⅱ 등 주요 전력 증강과 병행하여, 주 임무에 부합되도록 부대명칭 변경 및 조직개편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는 전략적·작전적 공중 위협을 감시하고, 복합·광역 다층 미사일 방어 및 지역 방공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리고 밝혔다.
주변의 탄도탄 위협 증대와 수시로 KADIZ의 침범으로 인해서 방공망 확충과 탄도탄방어 위한 전력증강이 필요하게 된것으로 보고 있다.
국방부가 밝힌 입법 예고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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