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워페어 훈련 22에 미해병대, 항모타격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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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워페어 훈련 22에 미해병대, 항모타격단 참가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2.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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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자위대의 F-15 전투기도 합류

미해병 제 3원정군 소속 7,500명 이상의 미 해병대가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오키나와 인근에서 진행된 정글 워페어 훈련 22(JWX 22) 기간 동안 USS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타격단과 한 팀을 이루었다.

이 훈련은 섬과 수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기에 대응하여 신속한 배치와 공동 전투 개념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호출이 왔을 때, 해병대와 그 연합 및동맹 파트너들은 준비가 되어 있었다.

제7해병대 2대대 소속 미 해병대가 2022년 2월 17일 일본 오키나와 북부훈련구역에서 '정글워페어 훈련22' 도중 CH-53E 슈퍼스텔리온에 탑승하고 있다. JWX 22는 합동 및 제휴 파트너의 통합 역량을 활용하여 분산 해양 환경 전반에서 모든 영역의 인식, 기동 및 화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대규모 현장 훈련이다.(사진:U.S.NAVY)
제7해병대 2대대 소속 미 해병대가 2022년 2월 17일 일본 오키나와 북부훈련구역에서 '정글워페어 훈련22' 도중 CH-53E 슈퍼스텔리온에 탑승하고 있다. JWX 22는 합동 및 제휴 파트너의 통합 역량을 활용하여 분산 해양 환경 전반에서 모든 영역의 인식, 기동 및 화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대규모 현장 훈련이다.(사진:U.S.NAVY)

 2개의 보병 대대 – 제7 해병대 2대대(2/7)와 해병 1대대(1/3)는 즉시 수많은 MV-22B 오스프리와 CH-53E 슈퍼스텔리온을 싣고 각자 다른 장소에서 그들의 목표를 향해 출발했다. 한 부대의 임무는 섬을 방어하기 위해 신속하게 배치하는 것이었고, 다른 부대의 임무는 적군으로부터 섬을 되찾기 위해 언덕이 많은 더블 캐노피 정글에 700마일의 장거리 이동을 하는것이었다.

미해병대 4연대 작전장교인 필립 피콕 중령은 "JWX는 까다로운 정글과 해양환경에서 분산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우리가 방어를 위해 부를 수 있는 지역 지형의 상당 부분을 닮아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도전적인 환경에서 편안하게 운영해야 합니다."

동시에, 미 해병대 F/A-18, F-35B, F-35C는 미 공군 F-15, 미 해군 F/A-18G, 일본 항공 자위대의 F-15가 합류하여 협력했다.

미해병대 제 7해병대 2대대 소속 미 해병대가 2022년 2월 16일 일본 오키나와 북부훈련구역에서 정글워프 훈련  22 중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JWX 22는 합동 및 제휴 파트너의 통합 역량을 활용하여 분산 해양 환경 전반에서 모든 영역의 인식, 기동 및 화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대규모 현장 훈련이다. (사진:U.S.NAVY)
미해병대 제 7해병대 2대대 소속 미 해병대가 2022년 2월 16일 일본 오키나와 북부훈련구역에서 정글워프 훈련 22 중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JWX 22는 합동 및 제휴 파트너의 통합 역량을 활용하여 분산 해양 환경 전반에서 모든 영역의 인식, 기동 및 화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대규모 현장 훈련이다. (사진:U.S.NAVY)

미해병 제 36항공단의 크리스토퍼 머레이 대령은 "각 임무는 디지털로 상호 운용 가능한 킬 체인의 신속한 분산과 활용과 같은 새로운 전술, 기술, 절차, 기술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오키나와 북부 정글에 진입한 해병대의 2/7, 3분의 1은 군사 훈련을 시작했고, 상급 사령부는 해상과 공중에서의 아군 자산과의 통합을 촉진했다. 센서와 정보 공유를 결합함으로써, 지상 기반의 해병대는 연합군과 연합군에 대한 전장의 인식을 높이고 그들이 탐지하고 목표로 삼을 수 있는 범위를 넓혔다.

 J. T. 앤더슨 제 3 항모 타격단 (CSG) 3 사령관은 "이번 훈련은 인도-태평양에서 해군과 해병대의 팀워크와 통합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우리의 집단적인 능력과 준비성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의 다중 영역 군대가 전투 임무를 훈련할 수 있게 해줍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합훈련에 계속 참여하는 것은 우리의 공동 이익 보호, 안보 강화, 공동 가치 보호를 위해 이 지역의 동맹과 파트너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JWX 22는 또한 험난한 위치에서 항공 작전을 지속할 수 있는 전방 무장 및 급유 지점을 다수 갖추고 있다. 미해병 제 1비행단 대원들은 이 경우 공격헬기 편대를 인근 섬인 이에시마에 배치해 해상감시, 타격, 해안방어 지원 임무를 훈련했다.

원정 물류는 또한 JWX 22의 핵심 구성 요소였으며, 6개의 개별 훈련 구역에서 작전이 수행되었다. 3D 해상물류단을 보유한 미해병대는 섬을 가로질러 해상에서 육지로, 그리고 공중을 통해 보급을 수행했다. 미해병대는  EABO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전술과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지상 커넥터, 소형 보트, 헬리콥터를 활용했다. 병참 지원의 요소에는 정제된 식수, 전진 배치된 지속 저장고, 보병 부대의 초기 투입과 함께 주요 가능 인자를 배치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전투물류대 4대대 지휘관 브렛 보네 중령은 "우리가 실험하고 있는 새로운 방법 중 하나는 공군과 해병대 항공기가 의도적으로 납품한 재공급 묶음을 사전에 정해진 강하수역으로 회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전투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신속하게 동원하고 통합하며 유연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연합군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JWX 22는 합동 및 제휴 파트너의 통합 역량을 활용하여 분산 해양 환경 전반에서 모든 영역의 인식, 기동 및 화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대규모 현장 훈련이다. 이 훈련은 이 지역의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을 방어하기 위해 전투력을 신속하게 계획하기 위한 리허설의 역할을 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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