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총참모부, 격추된 러시아 군용기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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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총참모부, 격추된 러시아 군용기 사진 공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3.06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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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트위터로 3월 5일 러시아 군용기 10대를 격추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관련 사진을 공개하면서 러시아가 제공권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기종별로 분류해서 공개했는데 Su-30 플랭커-C 전투기 1대, Su-34 풀백 장거리 전폭기 2대, Su-25 프로그풋 공격기 2대 등 전투기 5대와 Mi-8 힙 수송 헬기 2대, Mi-24 하인드 계열  공격 헬기 2대 등 헬기 4대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 트위터에서 공개한 SU-30 전투기 잔해 (사진:우크라이나 총참모부 트위터)
우크라이나 총참모부 트위터에서 공개한 SU-30 전투기 잔해 (사진:우크라이나 총참모부 트위터)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5일 전후 러시아의 무인기인 울란-10도 격추했다고 추가로 밝히기도 했다.

대부분이 휴대용 견착식 지대공 미사일과 미국에서 제공한 스팅어에 격추된 것으로 보인다.

그와 동시에 아직도 우크라이나 방공 시스템이 제구실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3월 5일 상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제공권 확보에 실패 했음을 보여준다.

급격하게 늘어나는 전투기와 헬기들의 격추영상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개전 초기 공격을 피해 전투기와 방공 미사일 등을 잘 숨겨놨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가 공한 기종별 잔해 (사진: 우크라이나 총참모부)
우크라이나 총참모부가 공개한 기종별 잔해 (사진: 우크라이나 총참모부 트위터)

러시아 공격헬기인 Mi-24하인드 공격헬기도 격추되는 영상도 트위터에 공개되었다.

격추된 SU-30 전투기의 잔해를 찍은 사진은 기종별 사진공개전에 우크라이나 총참모부 트위터에서 공개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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