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해상자위대와 일본 해역에서 해작헬기 대잠어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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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해상자위대와 일본 해역에서 해작헬기 대잠어뢰 훈련
  • 장훈 기자
  • 승인 2022.03.14 0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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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헬기 해상공격비행대대대(HSM-77) 세이버호크, 제 55해상공격비행대대(HSM-51) 워로드, 일본 해상자위대 제 51항공개발비행대대(VX 51)의 마이티 59 등이 대잠수함전 및 어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미해군이 해상자위대와 함께 불활성 훈련용 어뢰를 일본 해역에 발사한 첫 훈련으로, 이후 해상자위대 다목적상륙함 JS유소테이2고(LCU 2002)가 회수했다.

제 77 헬기해상공격대대(HSM-77)의 세이버호크 소속 MH-60R 시호크 1대가 미 해군 중대의 첫 어뢰발사훈련에서 어뢰를 투하하고 있다.(사진:U.S.NAVY)
제 77 헬기해상공격대대(HSM-77)의 세이버호크 소속 MH-60R 시호크 1대가 미 해군 중대의 첫 어뢰발사훈련에서 어뢰를 투하하고 있다.(사진:U.S.NAVY)

이 훈련에 앞서 샌디에이고에서 전방 배치 비행대대가 수행하는 모든 어뢰 훈련이 실시됐다. 이 특정 ASW 훈련의 이점은 전진 배치된 비행대대가 미해군과 해상자위대 사이의 상호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그들이 활동하는 지역 내에서 훈련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HSM-77의 지휘관 니콜라스 커닝햄 대대장은 "이는 1991년 최초의 FDNF 비행대대인 '워로드'의 설립으로 시작된 노력의 첫 번째 단계"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의 수로를 보호하기 위한 미해군과 해상자위대의 지속적인 협력과 헌신을 보여준다. '세이버호크'들은 해군 군수사령부, 사령관 함대 활동 요코스카, 사령관 제 5 항모타격단, 미해군 7함대 등으로부터 받은 다기관 지원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고마워하고 있다. 'CFAY'와 'NAFA'는 미 해군과 JMSDF 간 현지 ASW 훈련 기회를 지원하는 데 큰 진전을 이뤘다.

이 훈련은 HSM-77에 장착된 MH-60R 시호크에서 발사되는 불활성 어뢰를 포함했다. 이 어뢰는 해상자위대의 다목적 상륙함 JS LCU 2002의 소형 보트 팀에 의해 회수되었다. VX-51에 소속된 SH-60K는 소형 보트팀을 위해 공중 지원을 제공했다.

HSM-51 지휘관인 티모시 E. 로저스 대대장은 "해상자위대의 상호 운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것이 '워로드'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ASW 연습은 그런 점에서 우리가 집단적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해주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양측의 ASW 기소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SM-77과 HSM-51은 아쓰기 해군 항공 시설로 전진 배치되어 제7함대 작전 구역에서 여러 척의 함선에 승선한다.

VX-51은 일본 아쓰기현 아쓰기시에 본부를 둔 자위대 소속 비행대대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HSM-51과 VX-51이 함께 비행한 첫 쌍방 대잠수함전 추적훈련이다.

미 7함대는 지정된 태스크포스 또는 태스크 그룹을 통해 부대에 대한 작전 통제권을 행사한다. 이러한 그룹은 도메인 및 기능 라인을 따라 구성됩니다. CTF 70은 전장 타격전 사령관이자 전장 방공미사일 방어사령관이다.

CTF 70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지역에 전진 배치되었다. 미 7함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전진 배치 함대이며, 35개 다른 해양 국가의 동맹과 파트너들의 도움과 네트워크를 통해 70년 이상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해 왔다.

미해군이 해상자위대와 불황성 어뢰 발사 훈련을 했다. 대한민국 해군도 미해군의 해상공격비행대대들과 불활성어뢰 발사훈련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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