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 올 4월에 20대의 F-35B 스텔스 전투기 트리폴리 강습항모에서 운용시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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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 올 4월에 20대의 F-35B 스텔스 전투기 트리폴리 강습항모에서 운용시험 예정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3.2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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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에서 경항모 운용에 대해서 F-35B 대규모 운용시험으로 답을 도출할지 관심이 집중돼

미해병대는 오는 4월쯤 3개 중대의 미해병대 F-35B가 USS 트리폴리(LHA-7)에 집결해 '라이트닝 케리어'의 개념을 충분히 시험할 예정이으로 밝히고 있다. 기본적으로 대형 갑판인 "게이터 네이비"를 F-35B를 탑재한 경항공모함으로 바꾸자는 아이디어는 5년 전 처음 나왔지만, 그 뿌리는 수십 년 전 AV-8 해리어 작전에 있다. 엄청난 20대의 F-35B가 지속적으로 작전을 수행하게 되고 USS 트리폴리에서 급상승작전이 이어지게 된다. 이 시험은 한 척의 함정에서 2개의 F-35B 대대를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해병대의 능력을 시험할 것이며, 그들이 운용하는 함정과 스텔스 전투기가 미래에 전투에 가져올 수 있는 것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여대 전투기로 구성된 부대에는 유마기지의 해병대 제 1운용시험평가대대(VMX-1), 해병대 제 211 전투공격대대(VMFA-211), VMFA-225 등이 포함된다. VMX-1은 USMC의 시험 비행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F-35B의 두번째 '무보조  야간 착륙 지점'으로 만들기 위해 최근 USS 트리폴리에서 갑판 뒷쪽의 '스팟 9'를 시험 운용하고 있다. 이것은 곧 있을 라이트닝 캐리어 실험에 결정적인 것으로 판명될 수 있다.

지난 1월 강습상륙함 트리폴리에 착함 중인 미해병 제 122 공격전투비행대대 소속의 F-35B 전투기. 트리폴리는 F-35B 운용인증을 받았다. (사진: U.S.NAVY)
지난 1월 강습상륙함 트리폴리에 착함 중인 미해병 제 122 공격전투비행대대 소속의 F-35B 전투기. 트리폴리는 F-35B 운용인증을 받았다. (사진: U.S.NAVY)

사실 이런 컨셉은 F-35B 도입국들이 가는 방향으로 트리폴리에서 20대 이상의 F-35B 운용이 성공한다면, 어떻게 전투기를 배치하고, 미사일과 폭탄을 이송해서 장착하고 출격을 시키는 것에 대해서 정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럴경우 도크가 없는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을 베이스로 좀 더 함정을 키워서 여유를 준다면 중형항모에 필적하는 전투력을 보유하게 된다.

다만, 2개의 항모를 운용을 상정할 경우는 F-35B 60대 정도 도입해서 여유있는 순환배치가 가능하게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카급 강륙상륙함 트리폴리의 측면으로 20대이상의 F-35B 라이트닝II 전투기가 지속적인 전개 및 작전이 가능한지 시험하게 된다. (사진:U.S.NAVY)
아메리카급 강륙상륙함 트리폴리의 측면으로 20대이상의 F-35B 라이트닝II 전투기가 지속적인 전개 및 작전이 가능한지 시험하게 된다. (사진:U.S.NAVY)

아메리카급 2번함인 트리폴리는 만재배수량이 약 45,693톤,전장 257.3m, 통상적으로 미해병대가 운용하는 항공기와 미해군의 MH-60R/S를 13기 정도 탑재하지만, 현재 대규모로 20대이상의 F-35B 전용 캐리어로 갈것인가의 갈림길이다.   

VMFA-211은 최근 7개월간의  영국항모타격단21에서 HMS 퀸 엘리자베스의 영국 공군 제 617 비행대대인 "댐버스터즈"와 함께 배속되었다가 10대가 복귀했다. 한편, VMFA-225는 F/A-18D 호넷에서 F-35B로 기종전환하여, 5번째 미해병대 F-35B 비행대대가 되었다. VMFA-211과 VMFA-225는 모두 대규모 윈터 퓨리 '22 훈련의 일환으로 첨단 훈련을 실시했다.

2019년 10월, VMFA-122를 탑재한 12대 이상의 F-35B 라이트닝 II 전투기가 태평양에 있는 USS 아메리카(LHA-6)에 착륙했다. 같은 달 공개된 사진에는 13대의 F-35B가 전개하고 있고, 함교 앞에 MH-60S 한 대가 놓여 있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래서 F-35의 숫자가 7대식 증가하는 것을 보는 것은 볼만한 일이 될 것이다.

지난 1월 트리폴리 F-35B 운용 인증시험에서 착함중인 미해병대 F-35B 전투기(사진:U.S.NAVY)
지난 1월 트리폴리 F-35B 운용 인증시험에서 착함중인 미해병대 F-35B 전투기(사진:U.S.NAVY)

그 배치 기간 동안, 이 비행대대는 니미츠급 항공모함에서 볼수있는 4에이커에 비해 훨씬 작은 비행갑판에서 많은 수의 F-35를 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메리카 급의 능력을 시험하고 있었다.

비교적 새로운 USS 아메리카호, 그리고 현재 자매선인 USS 트리폴리는 다른 동급 강습상력함처럼 침수 가능한 유정 테크를 갖추고 있지 않다. 대신, F-35B와 같은 항공기와 연료, 정비 인력, 공간과 장비, 군수품 같은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더 많은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4월에 시작될  해상 시험기간에는 HMS 퀸엘리자베스가 운용하는 18대의 F-35B를 능가하는 역대 최대 수의 F-35가 전개될 것이다.  허친스 대령은 "라이트닝 전투기 캐리어 개념은 한동안 유행해 온 개념으로 사실상 COTEF(Commander Operational Test and Evaluation Force)와 함께 OT-1(Operational Test-One)을 완성하는 시험지점"이라고 말했다.

트리폴리에 착함을 했던 미해병대 F-35B가 다시 이함을 하고 있다. (사진:U.S.NAVY)
트리폴리에 착함을 했던 미해병대 F-35B가 다시 이함을 하고 있다. (사진:U.S.NAVY)

LHA/LHD형 함선에 탑재된 20대의 F-35B의 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한 CATF 주도의 테스트 이벤트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시연 테스트로 본다. 이렇게 많은 전투기와 함께 위치를 파악하고, 활주하고, 복구하고, 이함하는 방법을 배우고, 위치 파악 관점에서 행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을 점차적으로 복제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그러면 우리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앞으로 비행선의 운항 속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해군과 미해병대는 CVN즉 니미츠급 클래스나 제럴드 R포드급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컨셉의 캐리어를 개발해서 새계 어디든 항공전력이 투사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위에서 얘기한 수십년전 수십대의 AV-8B 해리어 운용했던 강습상륙함을 더 발전시킨 경항공모함 컵셉을 실증하기 위한 작업으로, 미해군과 해병대의 7함대 소속의 강습상륙함을 항모대신 기함으로 신속기동전단을 편성하는 일이 잦아 지고 있다.

이럴 경우 대형항모전단과 미해병대 전투기들을 20여기 탑재한 기동전단 구성이 가능해져서 미해군의 전반적인 항모전투기 투사능력과 지원 능력이 현저하게 효율적으로 변한다.

대한민국 해군도 경항모컨셉도 좋지만, 정규 함재전투기와 F-35B를 운용하는 2가지 컨셉을 개발해서 유사시 어느 한쪽이라도 문제가 생겨도 바로 대처가 가능한 방향으로 가야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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