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자위대, 모가미급 호위함 2번함 쿠마노 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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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 모가미급 호위함 2번함 쿠마노 취역
  • 장훈 기자
  • 승인 2022.03.25 0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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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미급은 최종적으로 22척 양산을 할 예정

해상자위대가 3월 22일 차세대 호위함 모가미급 2번함 쿠마노함을 취역시켰다. 1번함 모가미가 테스트 중 가스터빈 문제로 진수가 늦춰지면서 쿠마노보다 6달 진수가 지연되어 모가미급 2번함인 쿠마노가 먼저  취역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22일 오야마현 미츠비시중공 마리타임 시스템즈 주식회사에서 쿠마노 취역식을 갖고 제 1 호위대군이 주둔하고 있는 요코스카 해상자위대 기지에 배치되었다.

해상자위대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취역식 영상을 올렸다.

미쓰비시 중공업 해상시스템 공장에서 취역을 가진 모가미급 2번함 쿠마노 (사진:해상자위대트위터캡쳐)
미츠비시 중공업 해상시스템 공장에서 취역을 가진 모가미급 2번함 쿠마노 (사진:해상자위대트위터캡쳐)

쿠마노함은 지난 2020년 11월 진수됐다. 그동안 내장공사와 해상시험을 벌여왔다.

해상자위대는 모가미급 호위함(FFM)을 최종적으로 22척 건조를 목표로 하고, 최근에 함정숫자 유지를 위해서 호위함 개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텔스 설계가 적용된 모가미급은 기존 호위함보다 효율적으로 조정을 해서 약 90명의 적은 인원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쿠마노함은 길이 132.5m, 너비 16.3m, 흘수 9m에 기준배수량 3900t, 만재배수량 5500t이다.

대한민국의 건조에 들어간 최신형 방공호위함인 FFX-III가 약 4,230톤정도로 만재톤수에서 밀리며, 모가미급은 대양항해 장기간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조한 함으로 내파성이 강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모가미급은 대구급과 FFX-III와 같은 롤스로이스제 MT30 가스터빈 1기와 디젤엘진 2기를 탑재해 최고속도 시속 30노트를 항해할 수 있다.

취역식을 마치고 미츠비시 해상시스템 공장에서 요코스카 모항으로 출항하고 있다. (사진:해상자위대트위터캡쳐)
취역식을 마치고 미츠비시 해상시스템 공장에서 요코스카 모항으로 출항하고 있다. (사진:해상자위대트위터캡쳐)

스텔스 통합마스트를 장착해서 함정 측면 등에 스텔스 설계를 적용하여 전형적인 해상자위대의 함형이 아니다. 모가미급의 전투정보실은 최첨단이다. 전투정보실은 원형으로 벽에는 대형 스크린을 장착하며,  14개의 다기능 콘솔이 있고 중앙에는 대형 전술 테이블이 설치돼 있다.

무장은 함수에는 MK-45 mod4  5인치 함포 1문, 17식 대함미사일(사거리400km) 8발,미국 레이시온사제 함대공 미사일 시램(SeaRAM) 발사대 1기, 발사관 16셀을 갖춘 수직발사관 Mk 41 1기, 기뢰 등으로 무장한다. 또 함교에는 원격조종기관총 2문이 있다. 기뢰탐지 소나, 대잠 소나, 소해용 소형 해저 무인함(USV) 등도 갖춘다.

17식 함대함 미사일이 400km로 방위사업청도 해성 개량계획인 함대함미사일 -II를 진행하여 사거리를 늘릴 예정이나, 일본 수준으로 늘려야 할 숙제를 가지고 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지스 호위함 8척 등 강력한 수상 함정 전력을 갖추고 있고, 호위함들의 개량을 통해서 함정숫자를 유지하며, 모가미급은22대를 건조하지만, 현재 8번함까지는 VLS는 제외하고 건조하는 중이다.

현재까지 4척이 건조됐으며 3월 22일  2번함인 쿠마노가 먼저 취역했고, 연말에 3번함이 취역할 예정으로 있다.

모가미급 신형호위함은 해상자위대에 지속적으로 변화되는 환경에 맞춰서 일관된 함형으로 우리처럼 배치개념이 들어가서 건조하면서 계속 개량이 이루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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