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 스텔스 폭격기, 인도-태평양에서 임무, 미국-호주 공군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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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스텔스 폭격기, 인도-태평양에서 임무, 미국-호주 공군과 훈련
  • 신선규 기자
  • 승인 2022.03.27 0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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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3일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 제 509 폭격비행단에서 미 공군 B-2A 스피릿은 호주  공군기지 앰벌리 기지로 이동해 중요한 동맹국과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작전을 전진시켰다.

미국과 호주는 공통의 민주주의 가치, 공통의 관심사, 문화적 친밀감을 바탕으로 견고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닻이다.

호주 영공에 진입한 B-2A는 알래스카 주 방위군의 KC-135R 공중급유기와 팀을 이뤄 공중 급유를 완료한 뒤 2대의 호주 공군 F-35A 라이트닝 II, 2대의 RAAF EA-18 그라울러, 2대의 RAAF FA-18E 오퍼레이션 8대의 전투기와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의 F-16C 어그레서 2대와 통합하여 편대를 이루었다.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 소속 미 공군 B-2 스피릿은 호주 공군 F-35A 라이트닝 II 2대, F/A-18F 슈퍼호넷 2대, EA-18 그라울러 2대와 미공군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지에서 날아온 F-16 어그레셔 전투기2대와  대형을 이뤄 비행한다.(사진:U.S.Air Force)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 소속 미 공군 B-2 스피릿은 호주 공군 F-35A 라이트닝 II 2대, F/A-18F 슈퍼호넷 2대, EA-18 그라울러 2대와 미공군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지에서 날아온 F-16 어그레셔 전투기2대와 대형을 이뤄 비행한다.(사진:U.S.Air Force)

B-2A는 그 후 처음으로 앰벌리에 착륙하여 비행에 앞서 승무원 교체를 실시하여 하와이 펄하버-히캄 합동기지의 F-22A 랩터와 통합하고 화이트맨으로 돌아갔다.

미해군 제독 존 C.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사령관과 조 이어바시 호주 공군 부사령관은 B-2A 항공기를 앰벌리 기지에서 관찰하고 공군 및 지상 요원을 만났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이곳은 가장 어려운 보안 문제를 안고 있는 가장 중요한 극장입니다.또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 태평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호주와 같은 중요한 동맹국과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억지력을 제공하고, 전쟁을 방지하고,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안보 관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계속 진전시키기 위해 매일 많은 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이와 같은 훈련 약속을 통해 미국과 호주군 간의 복귀능력, 역량, 협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조 이어바시 호주공군 부사령관은 훈련의 중요성과 상호 운용성 향상을 강조했다.

"이것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우리가 맺고 있는 가장 중요한 관계입니다," 라고 이어바시는 말했다. "우리는 수십 년 동안 지속된 채권을 가지고 있으며 공통의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으며 우리는 계속해서 협력하고 이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미 공군 제 393폭격비행대대 지휘관 크리스토퍼 코넌트 중령은 지상에서의 미국의 노력을 이끌었으며, 이러한 임무가 우리가 글로벌 타격 능력을 발휘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코넌트는 "전투사령관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고 우리는 항상 인도-태평양에 있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투는 팀 스포츠이고 동맹과 파트너십의 네트워크는 세계 안보의 중추로 남아 있기 때문에 국방 전략의 핵심은 동맹 및 파트너와의 관계 구축입니다."

B-2A 승무원들이 공중에서 RAAF 동료들과 팀을 이루는 동안, 다른 미 공군들은 보안군, 연료, 정비, 소방관 등 다른 RAAF 회원들과 함께 지상에서 합동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

홈 스테이션 이외의 장소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것은, 독자적인 과제가 있습니다.이러한 과제는, 당사의 공군대원들과 협력하는 것으로 극복할 수 있다.

제 509 물류준비대대의 아론 포터 감독관은 "조정과 의사소통은 어떤 상황도 극복하는 열쇠이며, 장기적으로 우리는 그것을 위해 더 잘 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방국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구축하고,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를 위해 상황을 개선하는 것이 이러한 임무의 목적입니다."

미국은 상호 운용성을 증명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지원하는 집단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파트너들과 함께 훈련할 모든 기회를 찾고 있으며, 가장 최근의 임무도 예외는 아니었다.

호주까지 왕복 50시간이 넘는 여행에서 B-2A는 복잡하고 불확실한 안보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우리 부대의 신뢰도를 입증하고 미 공군의 글로벌 도달 능력을 더욱 입증했다.

미군은 호주군과 함께 항공기 훈련 임무를 포함한 반복적인 훈련과 교전을 통해 포스 포지션 능력을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상호 운용성과 탄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B-2A 까지 나서서 호주와 연합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공군도 느슨했던 미공군과 합동 훈련을 강화해서 동북아에서 우발사태에 대비를 해야 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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