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공군, F-35A Elephant Walk 훈련 실시
상태바
국방부-공군, F-35A Elephant Walk 훈련 실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3.26 0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이지 않는 힘' F-35A 운용으로 압도적인 전략적 승리 달성 강조

국방부는 3월 25일 F-35A 전투기들이 완편과 북한의 도발에 맞대응하기 위해서 F-35A Elephant Walk 훈련을 갖고, 북한에 경고를 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공군기지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을 지키는 보이지 않는 힘’ F-35A의  Elephant Walk 훈련 을 현장지휘하고 어제 북한의 ICBM 발사 관련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Elephant Walk 훈련을 갖고 있는 F-35A 스텔스 전투기들 (사진: 국방부)
Elephant Walk 훈련을 갖고 있는 F-35A 스텔스 전투기들 (사진: 국방부)

 이번 공군기지 방문은 지난 1월 31일 육군 미사일사령부 방문에 이어 전략적 타격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스텔스 전투기 운용부대를 방문함으로써 우리 군의 확고한 미사일 대응태세와 능력을 점검하는 차원이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F-35A 최종호기 도입 완료에 따라 작전수행태세가 완비된 F-35A의 Elephant Walk 훈련을 현장지휘하며, “성공적인 전력화 진행을 거쳐 완전성을 갖출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무기체계 도입에 따라 전술·전기 연마를 통해 공군 작전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lephant Walk 훈련을 갖고 있는 F-35A 스텔스 전투기들 (사진: 국방부)
Elephant Walk 훈련을 갖고 있는 F-35A 스텔스 전투기들 (사진: 국방부)

특히, “북한의 ICBM 시험발사는 국제사회에 약속한 ICBM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으로서, 다수의 ‘UN 안보리 결의’에 대한 노골적인 위반이며,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심각한 위협행위”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전천후 은밀침투‧정밀타격 능력을 갖춘 '보이지 않는 힘‘  F-35A 스텔스 전투기를 활용, 압도적인 전략적 승리를 달성하고, 북한의 추가 행동을 억제할 수 있는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였다.

Elephant Walk 훈련을 갖고 있는 F-35A 스텔스 전투기들 (사진: 국방부)
Elephant Walk 훈련을 갖고 있는 F-35A 스텔스 전투기들 (사진: 국방부)

끝으로, 서 장관은 “우리 군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우리 군의 핵·WMD 대응체계 등 독자적인 가용능력과 미국의 확장억제전력 등 한미동맹의 능력을 통합하여 효과적으로 억제 및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F-35A 스텔스 전투기들의 Elephant Walk 훈련을 지휘하는 서욱 국방장관(사진: 국방부)
F-35A 스텔스 전투기들의 Elephant Walk 훈련을 지휘하는 서욱 국방장관(사진: 국방부)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