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3함대 주관 RIMPAC 최종 기획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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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3함대 주관 RIMPAC 최종 기획 회의
  • 장훈 기자
  • 승인 2022.03.29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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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회 림팩이 7월에 열릴 예정

미 3함대대는 미 3함대 사령관이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주만-히캄 합동기지에서 림 오브 더 퍼시픽 연습(RIMPAC) 2022 최종계획회의(FPC)를 개최하였다고 발표했다.

RIMPAC 2022에 참가할 예정인 27개국 약 1,000명의 인력이 FPC에 참석하여 전체적인 훈련 계획을 검토하고 세계 최고의 해상 훈련을 실시할 준비를 했다. 이 직접 회의를 통해 참가자가 파트너 국가 관계자와 직접 대면할 수 있게 되면서 코로나 완화 조치의 강력한 국제 공조가 이루어졌다.

첫번째 RIMPAC 훈련에 대한 논의를 2월 14~18일까지 샌디에이고의 포인트 로마 해군 기지의 회의에서 했다. (U.S.NAVY)
첫번째 RIMPAC 훈련에 대한 논의를 2월 14~18일까지 샌디에이고의 포인트 로마 해군 기지의 회의에서 했다. (U.S.NAVY)

미 3함대 사령관인 스티브 쾰러 중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충분히 감사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실행을 위한 모든 노력과 헌신을 통해 제 28회  RIMPAC는 능력 있고 적응력이 뛰어난 파트너로서 운영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줄 것입니다."라고 기대했다.

이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정보를 전파하고 RIMPAC 2022의 계획을 마무리할 기회를 얻었다.

RIMPAC 코디네이터 호주 해군 중령 제임스 돕슨 박사는 적절한 준비가 어떻게 지식을 증가시키고 성공적인 운동으로 이끌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돕슨은 "이번 컨퍼런스는 이 훈련을 실현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 중 하나이며 참가자들에게 7월에 우리가 어디에서 활동할 것인지를 볼 수 있는 완벽한 기회"라고 말했다. "참가자들 간의 팀워크, 계획, 협력 수준은 환상적이어서 이 연습이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수행될 수 있습니다."

미 3함대 사령관 주관으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주만-히캄 합동기지에서 림 오브 더 퍼시픽 연습(RIMPAC) 2022 최종계획회의(FPC)를 개최했다. (사진:U.S.NAVY)
미 3함대 사령관 주관으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주만-히캄 합동기지에서 림 오브 더 퍼시픽 연습(RIMPAC) 2022 최종계획회의(FPC)를 개최했다. (사진:U.S.NAVY)

이번 회의는 RIMPAC 2022에 대비한 두 번째 마지막 회의였다. RIMPAC 2022의 규모와 범위는 2020년 축소된 버전에 이어 2018년 반복과 더욱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 완화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RIMPAC 2022 연합 기동부대의 부사령관인 크리스토퍼 로빈슨 캐나다 해군 소장은 "이렇게 큰 규모의 훈련을 위해서는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주에 우리가 이룬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참가국 지도자들과 스태프들이 이렇게 모이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고무적인 일입니다. 아주 좋은 운동이 될 거예요."라고 기대하고 있다.

RIMPAC은 1971년에 시작되었으며 1974년까지 매년 개최되었으며, 그 후 대규모로 격년제로 실시되었다. 창립국은 미국, 호주, 캐나다이다. RIMPAC는 출범 이래 28번째이며 현재 27개국의 동지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1척의 함정, 4척의 잠수함, 170여 대의 군용기, 25,0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

미 태평양 함대의 필수적인 부분인 미 3함대는 인도-태평양 해군을 이끌고 있으며 전투 작전부터 인도적 지원 및 재난 구호 등 전 분야에 걸쳐 우리 해군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이고 적절한 훈련을 제공한다. 미 3함대는 항행의 자유, 법치주의 및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뒷받침하는 기타 원칙을 증진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협력한다.

대한민국 해군도 지난 2월 14~18일까지 샌디에이고의 포인트 로마 해군 기지의 회의에 참가해서 훈련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번 제 28회 RIMPAC에는 대한민국 해군은 충분히 함대를 구성해서 함대공 미사일 요격훈련을 충분히 해서 운용능력을 좀 더 발전시켰으면 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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