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에서 조립중인 신형 TA-50 전술훈련입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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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에서 조립중인 신형 TA-50 전술훈련입문기
  • 신선규 기자
  • 승인 2022.03.2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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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가 TA-50 전술입문훈련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6월 29일 방위사업청과 TA-50 전술 입문용훈련기 2차(Block2)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동체 자동체결시스템으로 도립을 위해서 정렬하고 있는 모습이디. (사진:KAI동영상캡쳐)
동체 자동체결시스템으로 도립을 위해서 정렬하고 있는 모습이디. (사진:KAI동영상캡쳐)

이번 계약은 2024년까지 TA-50 전술입문용 훈련기 항공기와 종합군수지원체계를 납품하는 것으로 6,883억원 규모이다.

TA-50은 공군 조종사의 전술훈련을 위한 항공기로 T-50고등훈련기를 기반으로 레이더와 공대공, 공대지 무장이 장착됐다.

먼저 칵핏과 중앙동체 연결 준비를 위해 근저시켜 놨다. (사진:KAI동영상캡쳐)
먼저 칵핏과 중앙동체 연결 준비를 위해 근저시켜 놨다. (사진:KAI동영상캡쳐)

KAI는 2022년 3월 현재 사천공장에서 TA-50 전술입문기 조립이 한창이다.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KF-21의 조립에 체용한 동체자동연결시스템으로 동체연결작업이 한창이었다.

칵핏,중앙동체,엔진부분을 동체자동체결시스템으로 연결하고 있다. (사진:KAI동영상캡쳐)
칵핏,중앙동체,엔진부분을 동체자동체결시스템으로 연결하고 있다. (사진:KAI동영상캡쳐)

이정도의 공정속도라면 올해 TA-50 블록2 1호기가 6월에 예정대로 시험비행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TA-50 전술입문기가 차례차례 전력화되면, 조종사 훈련과 동시에 작전 투입이 가능해짐으로 구형전투기에 의한 조종사 희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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