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는 나토지원조달청(NSPA)이 보잉사가 이끄는 팀에 미래 항공 감시, 지휘 및 통제 개념에 대한 연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험 감소 및 타당성 조사는 나토의 E-3 항공 경고 및 제어 시스템(AWACS) 항공기의 계획된 퇴역 준비를 위해 수행되고 있다. 1982년에 처음 인도된 나토의 현재 14대의 E-3는 2035년에 퇴역할 예정이다.

이 연구를 위해 보잉은 2019년에 설립된 ABILITI 팀과 제휴했다. ABILITI와 제휴하고 있는 기업에는 인드라, 레오나르도, 인멀셋, 탈레스, ESG Electroniksystem-und Logistik-GmbH, Lufthana Technik 및 Mott McDonald 등이 있습니다. 그 계약의 가치는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미공군이 E-7A 도입을 공식화하면 나토도 E-7A로 빠르게 결정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영국은 E-3 전량을 퇴역시키고, E-7A 웨지테일로 교체하여 3대를 도입하고 있는 중으로 2026년에 도입 완료 될 예정이다.
나토의 E-3 대체연구는 늦은 감이 있다. 미공군도 수량 미상으로 결국 E-3를 대체하는 E-7 조기경조통제기 도입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현재 E-7 조기경보통제기를 운용하는 나라는 호주,대한민국,터키가 운용중에 있으며, 영국이 곧 E-7A 웨지테일 조기경보통제기를 첫 인수할 예정이다.
E-7A 운용국이 늘어나면 대한민국 공군의 향후 개량 및 군수지원이 좀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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