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6전단, 해상작전/기동헬기 YHE 이착함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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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6전단, 해상작전/기동헬기 YHE 이착함 훈련
  • 장훈 기자
  • 승인 2022.04.0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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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6전단, 4일부터 6일까지 진해 군항에서 해상작전/기동헬기 YHE 이착함 훈련 실시

해군6항공전단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해 군항 일대에서 해상작전헬기ㆍ해상기동헬기의 YHE(헬기 이착함 훈련 지원정, Yard Helicopter Landing Exercise) 이착함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군의 해상작전헬기는 신형 호위함(FFG) 이상 전투함에 탑재되어 대잠전ㆍ대함전 및 해상초계 등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수시로 이착함을 실시한다. 해상작전헬기의 함정 이착함은 해상에서 바람의 영향을 직접 받을 뿐만 아니라, 기동 중인 함정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육지에 착륙하는 것에 비해 고난도의 조종술, 함정과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이해가 필요하다.

해군6항공전단 Lynx(링스) 해상작전헬기가 진해 군항에서 YHE(헬기 이착함 훈련 지원정) 이착함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군 해상작전헬기는 대잠전, 대함전 및 해상초계 등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기동 중인 함정에 수시로 이착함한다. 헬기 조종사들은 함정의 비행갑판과 같은 형태의 갑판을 보유한 YHE의 지원을 받아 해상 이착함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해군작전사령부)
해군6항공전단 Lynx(링스) 해상작전헬기가 진해 군항에서 YHE(헬기 이착함 훈련 지원정) 이착함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군 해상작전헬기는 대잠전, 대함전 및 해상초계 등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기동 중인 함정에 수시로 이착함한다. 헬기 조종사들은 함정의 비행갑판과 같은 형태의 갑판을 보유한 YHE의 지원을 받아 해상 이착함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해군작전사령부)

조종술 연마를 위해 반복적인 이착함 훈련이 필수적이지만, 해상에서 실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함정이 헬기 이착함 훈련을 항상 지원할 수는 없다. 이에 헬기 조종사들은 전투함의 비행갑판과 같은 형태의 갑판을 보유한 YHE의 지원을 받아 해상 이착함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Lynx(링스)ㆍAW-159(와일드캣) 해상작전헬기 및 UH-60 해상기동헬기 총 11대와 조종사 및 승무원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조종사들은 주ㆍ야간으로 시행되는 YHE 이착함 훈련을 통해 비행 및 함정 이착함 절차를 숙달하고 있다.

훈련을 지휘한 강태열(대령) 62해상작전헬기전대장은 “YHE 이착함 훈련을 통해 헬기 조종사들의 해상 항공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군 해상작전헬기가 동서남해 어디서든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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