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회 방추위 결과 - LSAM 계약,FFG-III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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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회 방추위 결과 - LSAM 계약,FFG-III 계약
  • 이승준 기자
  • 승인 2019.12.04 2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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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가 12월 4일 오후 16시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12월 4일 방추위에 상정된 안건은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체계개발기본계획(안), 울산급 Batch-Ⅲ 체계개발기본계획(안), K11 복합형소총 사업 중단 여부(안) 이다.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사업’은 항공기 및 탄도탄 위협으로부터 핵심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국내 연구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방추위에서는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계약은 ’19년 12월 중 체결할 예정이다.
    * 사업기간 : ’19~’24년, 총사업비(체계개발) : 약 9,700억

한화시스템에서 ADEX에서 공개한 L-SAM 레이더 목업이다.(사진:디펜스투데이)
한화시스템에서 ADEX에서 공개한 L-SAM 레이더 목업이다.(사진:디펜스투데이)

‘울산급 Batch-Ⅲ 사업’은 노후화된 호위함 및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해 대공 탐지능력 및 생존성이 향상된 함정을 국내에서 건조하여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방추위에서는 울산급 Batch-Ⅲ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를 위한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계약은 ’20년 1분기 중 체결할 예정이다.
    * 사업기간 : ’20~’24년, 총사업비(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 약 4,500억

현대중공업이 MADEX에서 공개한 울산급 Batch-III 목업이다. (사진: 디펜스투데이)
현대중공업이 MADEX에서 공개한 울산급 Batch-III 목업이다. (사진: 디펜스투데이)

 ‘K11복합형소총 사업’은 감사원 감사결과, 사업추진 간 식별된 품질 및 장병 안전문제, 국회 시정요구 등을 고려하여 사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다.

L-SAM 사업이 순항함으로서 천궁과 패트리어트 상위 체계의 방공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개발 및 배치가 원활하게 되었고,

울산급 Batch-III의 사업이 결정되어, 제대로 된 방공함을 갖게 된것이 의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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