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테스크포스70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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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테스크포스70 지휘관
  • 장훈 기자
  • 승인 2022.04.21 0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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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와 미래 훈련, 작전 및 교전에 대해 논의해

미7함대는 미해군의 테스크포스 70 사령관인 마이클 도넬리와 CTF 70 참모들은 4월 15일(현지시각)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CVN 76)에서 일본 해상자위대(JMSDF) 소속 참모들과 회의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회의에서 해상자위대 후쿠다 타츠야 해장과 호위대군 간부들괴 미해군 전략과 해상에서 병력을 함께 운용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제 7함대 기함인 로널드 레이건 항모에서 열린 미일해군회의에서 미해군의 테스크포스 70 사령관인 마이클 도넬리와 해상자위대 후쿠다 타츠야 해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U.S.NAVY)
제 7함대 기함인 로널드 레이건 항모에서 열린 미일해군회의에서 미해군의 테스크포스 70 사령관인 마이클 도넬리와 해상자위대 후쿠다 타츠야 해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U.S.NAVY)

도넬리는 "인도-태평양 지역은 미국 국가안보와 CTF 70이 매일 집중되고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의 해상 전략은 지역 전체에 걸쳐 우리의 같은 생각을 가진 파트너와 동맹국들의 공통된 가치와 노력을 기대고 활용합니다.

해상자위대와의 긴밀한 우정으로 인해 이러한 환경에서의 우리의 운영과 업무는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이런 방문과 함께 시간을 갖고 상호 관심사와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어떤 도전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제7함대 태스크포스가 일본측과 함께 수행할 잠재적인 미래 훈련, 작전 및 교전에 대한 참모들의 논의가 중점이었다. 함대 에스코트 포스 방문자들은 또한 레이건호를 둘러보고, 제 5 항모타격단(CSG-5)의 이름과 기함에 대해 알기 위해서 방문했다.

미해군 7함대 소속의 테스크포스70과 해상자위대 참모진이 미해군 전략과 해상에서 병력을 함께 운용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U.S.NAVY)
미해군 7함대 소속의 테스크포스70과 해상자위대 참모진이 미해군 전략과 해상에서 병력을 함께 운용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U.S.NAVY)

후쿠다 해장은 "우리는 상호 운용성 향상에 중요한 미팅 및 계획 연습에 대해 좋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미해군과 해상자위대는 인도-태평양에서 60년 이상 협력해왔다.

미 제7함대는 지정된 태스크포스나 태스크그룹을 통해 부대에 대한 작전통제권을 행사한다. 이러한 그룹은 도메인 및 기능 라인을 따라 구성됩니다. CTF 70은 전장 타격전 사령관이자 전장 방공미사일 방어사령관이다.

CTF 70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지역에 전진 배치된다. 미 7함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전진배치된 함대로, 다른 35개 해양국가들의 동맹과 파트너들의 도움과 네트워크를 통해, 미 해군은 70년 이상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해 왔으며, 평화를 지키고 분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믿을 수 있는, 준비된 군대를 제공해 왔다.

미 제 7함대 테스크포스 70과 해상자위대의 해장이 로널드 레이건 항모에서 만나서 해상 전략에 대해서 회의를 했다.

일본과 강하게 밀착이 되는 시점에서 과연 대한민국 해군은 그간 소홀했던 미해군과 관계를 일본 해상자위대와 동등한 수준까지 끌어올리려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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