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50의 정밀유도무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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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의 정밀유도무기 추가
  • 안승범 기자
  • 승인 2022.04.19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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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A/FAC(Airborne Forward Air Controller)에 FA-50 전투기의 sortie 소요가 감소한다.

 CAS 공역에 들어가는 구형 항공기들 중 F-4E 전투기는 2024년 12월이면 모두 도태되며 F-5E/F는 2020년대 중후반부터 KF-21 전투기로 대체된다.

 FA-50 전투기 개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새로운 유도 무기의 통합이다. 

KF-21에 장차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이 통합되는 것처럼 FA-50 전투기에도 스탠드 오프 공대지 유도탄이 통합될 예정이다. F-4E 팬텀 전투기와 함께 퇴역하는 AGM-142 공대지 미사일에 할당되는 ATO(Air Tasking Order)를 FA-50 전투기에 탑재될 공대지 유도탄이 승계하게 될 것이다.

 FA-50의 무장 스테이션 중 가장 페이로드가 큰 스테이션은 인보드 스테이션(3번, 5번 스테이션)과 센터라인(4번) 스테이션이다. 각개 인보드 스테이션의 페이로드 한계는 2,250 파운드이며 아웃보드 스테이션인 2번과 6번 스테이션의 페이로드 한계는 1,500 파운드이다.

 FA-50에 통합되는 공대지 미사일은 인보드 스테이션의 페이로드 한계인 2,250 파운드에 맞추어 개발되어야 한다. 페이로드를 차지하는 요소 중에는 탄약뿐만 아니라 탄약을 스테이션에 결속하는 기자재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FA-50의 공대지 유도탄은 중량이 2,000 파운드 전후인 것이다.

 이미 한국 공군 11 전투 비행단(F-15K 운용 부대)이 보유하고 있는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KEPD 350K, 즉 한국형 타우러스(TAURUS) 공대지 미사일을 납품한 타우러스 유한회사에서는 KEPD 350K를 기반으로 중량이 더욱 작아진 KEPD 350K-2, 일명 타우러스 K-2를 공동 개발하여 KF-21과 FA-50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급부상 하고 있다. 이 경우 타우러스 K-2는 FA-50의 인보드 스테이션에 탑재되기 때문에 중량은 2,000 파운드 전후가 되도록 개발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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