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AD와 북부사령부, 툴레 공군기지에서 노블디펜더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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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AD와 북부사령부, 툴레 공군기지에서 노블디펜더 작전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4.2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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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와 미북부사령부는 2022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그린란드 툴레 공군기지에서 노블 디펜더 작전에 참여했다.

NORAD와 US NORSTCOM은 캐나다와 미국의 양국 군사 사령부로, 항공우주 경고, 항공우주 통제, 해양 경고의 세 가지 임무를 맡고 있다.

미공군 KC-135 공중급유기들이 노블 디펜더 작전의 일환으로 2022년 3월 14일 그린란드 툴레 공군기지 인근에서 KC-10에 공중 급유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RCAF)
미공군 KC-135 공중급유기들이 노블 디펜더 작전의 일환으로 2022년 3월 14일 그린란드 툴레 공군기지 인근에서 KC-10에 공중 급유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RCAF)

노블 디펜더는 매년 진행되는 NORAD 작전 및 준비 훈련의 일부이며, 캐나다 공군과 미 공군을 포함한 북미 협력국들 간의 응집력 있는 협력을 보여주기 위해 짜졌다. 이번 작전은 북미를 위협하는 항공기와 순항미사일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제 821 공군기지 운영단 지휘관인 헤더 맥기 대령은 "툴레 공군 기지는 북극의 새로운 요구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의 노블 디펜더 작전의 성공은 툴레 공군기지의 공군대원들 및 보안팀들이 미국이 도전적이고 외진 북극 환경에서 작전하는 동안 적들을 저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툴레 공군기지, 그린란드, 그리고 다른 알래스카 공군기지 외에도, 작전은 캐나다군 기지 경보, 누나부트주 화이트호스, 유콘주, 노스웨스트 준주 옐로나이프, 매니토바주 제 17 비행단/캐나다군 기지 위니펙주, 온타리오주 제 22 항공베이, 구스랜드주 5개 베이, 뉴펀들랜드주에서도 이루어졌다.

캐나다 공군 CF-18 호넷이 2022년 3월 13일 그린란드 툴레 공군 기지에서 노블 디펜더 작전 도중 이륙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진:RCAF)
캐나다 공군 CF-18 호넷이 2022년 3월 13일 그린란드 툴레 공군 기지에서 노블 디펜더 작전 도중 이륙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진:RCAF)

노블 디펜더 작전에서 캐나다 CF-18 전투기가 북부 비행장에서 가상적기를 요격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했다. 전투기는 캐나다 공군과 미국 공군 KC-135 공중급유기의 지원을 받았다.

북미 영공의 감시와 통제는 NORAD의 주요 임무 초점 영역으로 남아 있다. 이 사령부는 미국, 알래스카, 캐나다 상공에서 영공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방공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캐나다 공군 CF-18 호넷 2대가 2022년 3월 15일 그린란드 툴레 공군기지에서 노블 디펜더 작전 중 비행 임무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미대륙, 알래스카, 캐나다 상공에서 강력한 방공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U.S.Air Force)
캐나다 공군 CF-18 호넷 2대가 2022년 3월 15일 그린란드 툴레 공군기지에서 노블 디펜더 작전 중 비행 임무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는 미대륙, 알래스카, 캐나다 상공에서 강력한 방공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U.S.Air Force)

글렌 반허크 NORAD/USNORTHCOM 사령관은 "북극에서 훈련을 하면 통합 억지력과 레이어드 방어에 필수적인 작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와 미국에 있는 NORAD 북미를 방어해야 하는 의무를 지키고 있습니다."

NORAD는 새로운 도전과 기능을 해결하기 위해 북극 보안에 대한 전체 도메인 접근 방식을 위해 파트너와 협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북극의 안정적인 규칙 기반 질서는 경제 개발을 촉진하고, 공동의 도전에 대한 지역 협력을 촉진하며, 안정적이고 충돌이 없는 북극을 보장함으로써 모든 북극 지역사회 국가에 이익이 된다. 북극의 동맹국들과 파트너들 사이의 관계는 전략적 경쟁자들에 대한 집단적 억지력을 강화한다.

북극 국가들은 그들의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훈련과 작전을 수행하고 있고, 그린란드에서 전력 우위 달성을 위해서 미공군과 캐나다공군은 NORAD를 중심으로 매년 노블 디펜더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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