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시콜스키 CH-53K의 초도작전능력 달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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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시콜스키 CH-53K의 초도작전능력 달성 발표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2.04.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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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가 CH-53K 대형 수송헬기의 초도작전능력 (IOC) 달성을 발표하면서 세계 각지로 해병과 장비를 전개할 수 있는 전투 준비태세를 확인했다. 록히드마틴 시콜스키가 설계하고 제작한 CH-53K는 미 해병대와 동맹군 병력과 장비의 함안 이동, 고지대 이동을 그 어떤 체계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폴 레모 시콜스키 사장은 “이번 발표는 CH-53K에 대한 미 해병대 지휘부의 신뢰와 함께 해당 기종의 결정적인 작전 능력을 보여줍니다. CH-53K는 장갑차, 물자, 병력을 더 멀리, 더 신속하게 수송해 대형 수송 및 상륙 작전을 수행할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콜스키와 미 전역에 위치한 중소 방산업체들을 포함하고 있는 CH-53K 공급망은 미래 임무에 적응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으며, 향후 수십년간 운용 가능한 항공기를 납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수송 임무를 수행하는 CH-53K (사진:록히드마틴)
수송 임무를 수행하는 CH-53K (사진:록히드마틴)

CH-53K의 초도작전능력 달성은 해당 기종의 최첨단 기능을 개발, 시험, 그리고 검증하기까지 시콜스키와 미 해군 및 미 해병대 간의 초도작전 시험 평가를 위한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다. 

미 해병대는 현재 CH-53K를 운용하고 지원 중이며 나머지 기체들도 정상 일정에 따라 납품될 예정이다. CH-53K는 3,000시간 이상 비행하며 극한의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임무 시나리오에서 그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주간 및 야간 공중급유
27,000 파운드 이상 적재 상태로 공중급유 가능 
350회 이상 해상 시험 착륙
실사격 시험평가
해병원정여단의 하역 시뮬레이션 작전 지속
애리조나주 유마에 위치한 미 육군 유마 시험장에서 저시정 환경 시험평가
미 해병대에 첫 6대의 항공기 인도 완료

초도작전능력(IOC) 달성 선언으로 미 해병대는 2023년까지 완전가동생산 결정을 마무리하도록 되어있다. 승인된 대수는 총 200대이다. 
코네티컷 주 스트랫퍼드에 위치한 CH-53K의 첨단 생산 라인은 올해 해병대에 인도될 예정인 3대를 포함해 총 7대의 기체를 생산 중이다. 이스라엘 정부에 인도될 4대의 대형 수송헬기와 장기 인도 계약 하 14대를 포함해 총 46대의 기체가 계약되어 생산 예정이다. 이스라엘에 납품할 CH-53K는 미 해군 대외군사판매 협정 하에 있다. 

CH-53K 사업은 디지털 스레드 기술 활용하여 유지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과 준비태세를 향상시킨다. 디지털 스레드 기술은 CH-53K의 설계, 제조, 운용 및 유지 모두에 적용된다. 

CH-53K는 디지털 방식으로 강화된 현대적인 정비 지원 환경으로 특별히 설계되어 효율적이고 용이한 정비를 가능케 한다.

기체에 내장된 스마트 기술을 통해 유지관리 시간이 3분의 1로 단축된다.

디지털화된 기체는 자체적인 진단 및 사전예방 지원 솔루션을 자동 유지관리 시스템에 제공한다.
CH-53K를 위해 예비 부품, 지원 장비, 유지보수 매뉴얼, 그리고 시콜스키사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지원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 

CH-53K 기종의 뛰어난 임무 준비태세는 유지보수에 주안점을 두고설계된 CH-53E 모델의 성공적인 운용으로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콜스키는 지난 38년간 미 해병대와 CH-53E 슈퍼 스탈리온 (Super Stallion) 기종에 부품, 통합 군수, 동급 최고의 함대 데이터 분석, 지원 서비스 및 미 국방부 수상경력에 빛나는 성능 기반 군수지원을 (PBL) 제공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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