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척만 건조된 스텔스 구축함 USS 줌월트(DDG 1000)는 승무원들이 첫 작전준비를 하면서 4월 14일 첫 함대공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실사격 훈련 동안, 줌월트의 승무원들은 스텔스 구축함의 최종 방공 실험의 일환으로 근접방공 미사일 시스템인 ESSM 과 SM-2 스탠다드 함대공 미사일을 발사해 목표물과 교전했다.
줌월트의 지휘관인 에이미 맥기니스는 "우리의 전투 능력과 시스템의 치명성을 입증하는 것은 줌월트급 발전에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줌왈트는 계속해서 큰 진전을 보이고 있고 우리는 올해 말까지 계속 시험하게 됩니다."
줌월트는 제19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엘모 R. 줌월트 Jr 중장의 이름을 붙였으며, 해상에서의 해군력 강화를 위해 설계된 차세대 다목적 구축함의 선도함이다.
[디펜스투데이]
저작권자 © 디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