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위공군 F-15C/D 전투기, F-22 랩터와 상호운용성 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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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위공군 F-15C/D 전투기, F-22 랩터와 상호운용성 합동 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5.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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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종간 통합훈련으로 미본토 방어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미공군은 지난 4월 11일부터 28일까지 알래스카 이종 항공기 전투 훈련의 일환으로 캘리포니아 프레즈노에 있는 제 144전투비행단 소속의 F-15C/D 전투기들이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제 3비행단의 F-22 랩터와 함께 훈련을 했다.

KC-135 공중급유기가 알래스카 상공에서 F-22 랩터와 F-15 전투기에 공중급유를 하고 있다. (사진:U.S.Air Force)
KC-135 공중급유기가 알래스카 상공에서 F-22 랩터와 F-15 전투기에 공중급유를 하고 있다. (사진:U.S.Air Force)

F-22와 F-15C/D가 제공하는 상호운용성 훈련은 실제 임무를 수행하고 서태평양의 영공을 장악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항공우주 관제 경보 훈련 부대로서, 임무는 미본토에 대한 위협을 탐지, 식별 및 관여하는 것이다. 랩터가 배치될 경우 제 144비행단은 알래스카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를 커버할 수 있다.

이 훈련의 목표는 두 가지로 첫째는 랩터 비행대대가 태평양 공군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둘째는 4세대와 5세대 항공기의 전투기 통합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하고 제 144전투비행단 지휘관이 밝혔다.

제 144전투비행단 소속의 F-15 전투기가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 주기하고 있다. (사진:U.S.Air Force)
제 144전투비행단 소속의 F-15 전투기가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 주기하고 있다. (사진:U.S.Air Force)

F-15C/D 전투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알래스카에서의 임무에 가장 중요하다라고 보고 있다

훈련은 JBER와 알래스카주 합동 훈련장에서 열렸다. JPARC 영공은 77,000 평방 마일 이상을 커버하며 현실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계측 공중, 지상, 전자 전투 훈련장이기도 하다.

제 90전투비행대대 및 제525전투비행대대 소속 조종사들이 훈련에 참가하여 공중 우위에 있어 귀중한 팀워크를 얻었다고 제 144 전투비행단 지휘관이 밝혔다.

제90전투비행대대의 작전국장인  브랜든 토피 중령은 그와 다른 부대원들이 이런 종류의 연합 훈련을 계속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 144 전투비행단 소속 F-15 전투기들이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F-22 랩터와 상호운용성 훈련을 위해 이륙을 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제 144 전투비행단 소속 F-15C/D 전투기들이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F-22 랩터와 상호운용성 훈련을 위해 이륙을 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미본토 벙어훈련을 위해 본격적으로 F-22 랩터와 F-15C/D 전투기의 통합을 본격화 하는 것도 최근 미공군의 특징중에 하나다.

F-35A 세력이 충분해지고 F-22A 랩터가 전량 퇴역해도 지속적인 이 기종간 통합훈련과 신형 데이터링크 장비들이 속속 통합되면서 더욱 강력해질것으로 보인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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