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러햄 링컨 항모타격단, 필리핀에서 임무 수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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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 링컨 항모타격단, 필리핀에서 임무 수행해
  • 장훈 기자
  • 승인 2022.05.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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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 링컨 항모타격단(ABECSG)은 5월 9일 미태평양 공군과 함께 장거리 해상 타격 시연을 통해 필리핀 해상에서 억제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의 비행갑판에서 제 9항모비행단 소속의 F/A-18E/F 슈퍼호넷, EA-18G 그라울러, E-2D 어드밴스트 호크아이, F-35C 라이트닝을 포함한 미래의 항모비행단을 구성하는 필수 전력들이 이륙했다. 미태평양 공군의 KC-135 공중급유기로부터 임무 지원과 공중급유를 받았다.

애이브러햄 링컨 항모에 착함하는 미해병대 제 314 전투공격비행대대(VMFA-314)소속의 F-35C 전투기가 착함하고 있다. (사진:U.S.NAVY)
애이브러햄 링컨 항모에 착함하는 미해병대 제 314 전투공격비행대대(VMFA-314)소속의 F-35C 전투기가 착함하고 있다. (사진:U.S.NAVY)

제 9 항모타격단(CVW-9) 사령관인 류 캘러웨이는"제 9항모비행단의 고도로 숙련된 조종사와 대원들은 미태평양 공군의 조정과 지원을 받아 동시 다축 장거리 해상 타격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해군 조종사들은 합동팀을 이끌고 우리가 선택한 시간과 장소에서 모든 방향에서 그들의 군대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을 잠재적인 적에게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USS 모빌베이 (CG 53),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 (DDG 111) 및 USS 듀이 (DDG 105)는 다중 영역 임무 세트에 대한 훈련을 받고, 항모타격단의 전체의 능력을 지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 스트라이크 그룹은 인도-태평양 지역을 지원하는 준비태세 부대로 활동하면서 동맹과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ABECSG는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비행단, 제 21구축함대대, 모빌베이,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피츠제럴드, USS 그리들리, USS 샘슨 102로 구성되어 있다.

제 9항모비행단(CVW-9)은 미해병 제 314 전투공격대대(VMFA-314)인 블랙나이츠(Black Knights) 3개 F/A-18E/F 슈퍼호넷 대대인 제 14 공격비행대대(VFA-14)의 탑파터(Tophatters), 제 41 공격비행대대(VFA-41)의 블랙에이스(Black Ace),제 151 전투공격비행대대(VFA-151)인 비질런츠(Vigilantes)제 133전자전비행대대(VAQ-133)인 위저드Wizards), E-2D 어드밴스드 호크아이(Hawkeye)를 운용하는 제 117 공중조기경보비행대대(VAW-117)인 웰뱅거스Wallbangers), CMV-22B 오스프리를 운용하는 제 30 함대물류전대(VRM-30)의 타이탄스(Titans), MH-60S을 운용하는 제 14 헬기 해상전투비행대대(HSC-14)인 차처와 MH-60R을 운용하는 제 17 해상전투비행대대(HMS-17)의 랩터를 운용하고 있다.

필리핀해에서 미공군이 공중급유기를 지원하면서 더더욱 강력한 저지선을 미해군이 형성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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