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모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규모 해상훈련에서 나토 기동함대 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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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규모 해상훈련에서 나토 기동함대 기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5.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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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리스폰스 훈련에서 나토 기동함대 기함으로 운용준인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

영국해군 항모 프린스오브웨일스가 30년 동안 가장 큰 콜드 리스폰스 훈련전날  나토 군함들과 함께 연합 해군력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영국 F-35B 라이트닝 전투기와 함께 훈련을 마친 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지휘함인 프린스오브웨일스(Prince of Wales)는 연합군의 한 달 동안 육해공으로 실시한 훈련 콜드 리스폰스 훈련을 위해 북쪽으로 항해했다.

이 훈련은 27개국에서 온 3만 명의 병력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환경 중 하나에서 함께 하는 작전이다.

11개국에서 온 25척의 함정들이 훈련 시작과 동시에 노르웨이 연안에 집결했는데, 이것은 통합된 부대가 현대의 적들로부터 노르웨이와 유럽의 북쪽 측면을 어떻게 방어할 것인지를 보여줄 것이다.

나토의 대규모 해상 훈련인 콜드 리스폰스의 기동하대 기함으로 활양중인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 (사진:Royal Navy)
나토의 대규모 해상 훈련인 콜드 리스폰스의 기동하대 기함으로 활양중인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 (사진:Royal Navy)

프린스오브웨일스는 북해에서 방공훈련을 한 직후 영국공군 댐버스터즈 제 617대대 소속의 F-35B 라이트닝 전투기 4대와 함께 콜드 리스폰스 기동부대에 합류했다.

영국 공군 마함 소속 전투기들은 영국 동부 상공과 북해 상공에서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에서 두 명의 영국 해군 전투기 관제사에 의해 편성된 공중전에 참가했다.

프린스 오브 에일스의 관제사인 시 클락 중위는 "전투기와 항모를 연결시키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일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비록 우리는 현재 그들을 승선시키지 않았지만, 그들의 훈련 동안 전투기를 통제할 수 있는 것은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에서 정말 보람 있는 역할입니다."

코드 리스폰스 훈련에서 F-35B 캐리어로 나토 기동부대 기함인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 (사진:Royal Navy)
코드 리스폰스 훈련에서 F-35B 캐리어로 나토 기동부대 기함인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 (사진:Royal Navy)

F-35B 전투기는 8대의 '공격기'에 대항하여 함정과 전투기 사이의 전술을 연마할 수 있었다. 영국 공군 리밍에 있는 제 100 비행대대의 호크기 뿐만 아니라 타이푼 전투기도 포함되었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가 북극으로 북상하는 동안, 항공모함이 마운트 휘트니와 설리번스와 함께 항해하는 동안, 영국 공군의 제 207 대대는 2대의 F-35B 전투기와 함께 플라이 패스를 수행했다.

영국해군 제 617대대의 마크 스패로우 대대장은 "오늘은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HMS Prince of Wales)에서  5세대와 4세대 라이트닝과 타이푼의 통합 전술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는 "HMS 퀸 엘리자베스와 7개월 동안 캐리어스트라이크그룹21에 함께했던 617대대가 나토 지휘함으로서 기술을 연마하면서 처음으로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방공 훈련은 공중와 해상 사이의 상호 운용성을 입증하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는 현재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여파로 결성된 국제 태스크 그룹인 NATO의 해상 고등 준비 부대를 이끄는 책임을 맡고 있으며, 그 역할에 처음으로 콜드 리스폰스에 배치된다.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에는 유럽 평화와 안정을 위한 NATO의 노력의 일환으로 상당한 규모의 기동 부대를 지휘할 마이크 어틀리 소장이 이끄는 영국 해군의 최고 해군 참모들이 탑승하고 있다.

상륙보조선인 RFA 마운트베이와 함께, 상륙함인 HMS 알비온은 콜드 리스폰스(Cold Response)에서 영국 상륙작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피오르에서 영국군이 수많은 동맹국들과 연합하는 전통적인 특공대 급습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훈련에 대비해 지난 1월부터 900여명의 앵국해병대가 북극에 배치돼 혹한기 작전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가 콜드 리스폰스(Cold Response)를 훈련하는 동안, 자매함인 HMS 퀸 엘리자베스(Queen Elizabeth)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작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영국과 가까운 바다에서 중요한 훈련과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노르웨이 부근의 북극을 항해하는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 (사진:Royal Navy)
노르웨이 부근의 북극을 항해하는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 (사진:Royal Navy)

콜드 리스폰스 태스크 그룹의 함정들은 다음과 같다.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

HMS 디펜더,

HMS 노섬벌랜드,

RFA 티즈저지,

USS 루즈벨트

SNMCMG1 (상설 NATO 기뢰 대책 그룹 1) HMS 그림스비,

LVNS Virsaitis,

BNS Lobelia,

FGS Bad Bevensen,

HNLMS Schiedam,

HNoMS 마그누스 라가보에테,

HNoMS Sakensyson,

HNoMs Sakenson.

상륙작전기동부대는 ITS 가리발디, FS 딕스무드, HNLMS 로테르담, HMS 알비온, RFA 마운트 베이, HNLMS 반 암스텔, HDMS 피터 빌레모즈, FGS 베를린, HNLMS 데 제벤 프로빈시엔, 랭귀지가 참가하고 있다.

항모는 상시로 2척이 필요한데,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를 대규모 나토훈련에 참가시키고, 퀸 엘리자베스는 영국 근해에서 비상대기 하면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것을 보면 첫 건조부터 최소 2척이상 건조로 업체와 일자리 창출은 전력확보와 국가기간사업의 양질의 확보가 맞물리는 것을 알수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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