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항모 로널드 레이건, 작전배치 위해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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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항모 로널드 레이건, 작전배치 위해 출항
  • 장훈 기자
  • 승인 2022.05.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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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항인 요코스카 7함대 사령부를 출발해 작전배치에 들어가

미해군의 전진배치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CVN76)와 그 타격대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0일 요코스카 7함대사령부을 출발했다.

로널드 레이건 타격단에 베속된 승선한 제 5 항모비행단(CVW-5), 제 5 항모타격단 (CSG-5) 및 제 15 구축함대대 (DESRON-15) 참모들은 동맹국 및 파트너와 협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규칙 기반 국제 질서의 준수를 촉진하고 미 국방부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존재와 유연성을 유지한다.

로널드 레이건은 5월 17일, 작전을 위한 시운전을 마쳤다.

미 해군의 유일한 전진배치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 76)가 2022년 5월 20일 정기배치를 위해 요코스카 7함대사령부을 출발했다. (사진:U.S.NAVY)
미 해군의 유일한 전진배치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 76)가 2022년 5월 20일 정기배치를 위해 요코스카 7함대사령부을 출발했다. (사진:U.S.NAVY)

로널드 레이건의 함장인 프레드 골드해머는 "로널드 레이건의 전진배치는 우리의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에 대한 미국의 헌신을 강조합니다"라고 말했다. 

항모가 부두를 떠날 때 선원들은 여름용 흰색 제복을 입고 선로를 돌았다.

제 70 기동부대, 제 5 항모 타격단 (CSG-5)의 지휘관인 마이클 도넬리 제독은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과 그 지휘를 맡은 전문 대원 팀은 우리의 해상 이익을 위해 지역 전역에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에는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USS 앤티텀(CG54)과 USS 챈슬러즈빌(CG62)을 비롯해 제 15 구축함대대(DESRON15)의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도 포함된다.

이번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의 배치는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순방과 맞물려서 동중국해와 인도양에서 지속적으로 동맹국과 작전을 할것으로 보인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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