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는 제 242 전투공격대대(VMFA) 242가 완전작전능력(Full Operational Capability)을 달성했으며, 이제 임무 완수를 지원할 준비가 되었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완전작전능력 선언은 제 12 해병항공단(MAG)의 일부로 F-35B 항공기를 영구적으로 전방 배치한 것이다.
이 완전작전능력선언은 미해병대의 연례 항공 계획에 따라 일정에 따라 이루어졌다.

F-35 라이트닝 II는 미해병대 전술항공의 미래를 대표하며, 미해병대의 AV-8B 해리어, F/A-18 호넷을 대체하게 된다. 2020년 10월 16일, VMFA-242는 F-35B 대대로 재창설 되었고, 2021년 9월 9일 초도작전능력(IOC)에 도달했다.
VMFA-242의 지휘관인 마이클 D. 와이쉬르 중령은 "FOC 마일스톤은 2년 이상의 계획과 실행의 절정이며,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20년이 넘는 복무 기간 동안 해병대와 수병들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함께 하는 부대를 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MAG-12는 2017년 1월, 일본 이와쿠니 해병항공기지로 이전한 F-35B 대대를 받았다. MAG-12는 현재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F-35B 2개 대대를 보유하고 있다.
제 1해병항공비행단의 사령관인 브라이언 W. 캐버노 소장은 "VMFA-242는 마스터플랜을 실행하고 FOC 선언에 필요한 요소를 성공적으로 달성했습니다.
F-35B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이다. F-35B는 짧은 이륙 및 수직 착륙(STOVL) 기능 외에도 첨단 기술을 제공하며 현재 USMC 플랫폼인 AV-8B와 F/A-18의 임무 기능을 단일 기체로 통합한다.
동북아시아에 영구배치된 미해병대 전투비행대대는 VMFA-121 그린나이츠와 VMFA-242 배츠로 전부 완전작전 능력이 선언됨에 따라서, 7함대는 아메리카급이 긴급상황에서 라이트닝 캐리어로 전개가 가능하고, 7함대의 작전유연성도 한층 강화되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