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정부, T-72 탱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국,독일과 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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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정부, T-72 탱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국,독일과 협상 진행 중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5.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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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언론인 팩트는 5월 4일(현지시각) 폴란드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전투에 T-72 전차을 넘겨주는 대체로 독일군과 한국군 탱크로 폴란드군을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폴란드군이 소유하고 있던 T-72 전차는 러시아 침략군과의 전투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인도될 예정으로 폴란드군은 공백을 메울 새로운 탱크가 필요하다.

팩트가 보도한것과 같이 폴란드는 독일이 레오파드 2 전차를 더 많이 넘겨주도록 설득하고 있다.

노르웨이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인 K-2전와 레오파드 2A7 전차 (사진:twitter)
노르웨이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인 K-2전와 레오파드 2A7 전차 (사진:twitter)

폴란드 국방부 차관인 오시에파가 독일과 한주내내 독일제 전차 전력 강화에 대해 대화를 했다고 인정했다.

전차는 독일에서  폴란드로 배송될 것이고,  두 번째 공급 방향은 한국이라고 밝혔다.

오시에파 차관은 우리는 여러 주제에 대해 한국과 무기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늑대" 프로그램에 따른 탱크 구매 가능성에 관해서도 일부 NATO 회원국이 자체 장비로 동맹의 동부 전선을 강화하려는 의지와 다르다고 밝혔다.

폴란드군은 현대가 제안한 현대식 K2PL 탱크를 구입하는 것이다. '팩트'는 비공식적으로  PGZ그룹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고, 한국의 제안에 대해 집권세력의 정치적 의지가 있다. 군은 "아니오"라고 말하지 않지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폴란드에서 비공식으로 오퍼가 왔을 가능성도 배제는 할 수 없지만, 군수사업 특성상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독일은 레오파드 라인을 재개해서 유럽을 위해 전차를 공급하려면 최소 6개월이상 소모된다는 것이고, 현대로템은 현재 K-2 전차가 생산중이라서 폴란드에 제안한 K2PL 을 요청받으면 초도물량을 즉각 제작해서 넘겨줄 수 있다라는 것이다.

또다른 해외매체들은 K808과 K806을 폴란드에서 생산하고 개량, 수출 얘기도 있다고 보도하지만, 현대로템은 아무런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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