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MQ-9리퍼 일본에 임시배치 예정
상태바
미공군, MQ-9리퍼 일본에 임시배치 예정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5.29 2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과 미국은 동맹국의 감시와 감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MQ-9 리퍼 무인기의 임시 배치를 7월에 한다고 일본 통신사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미공군의 MQ-9 리퍼 8대가 배치 예정으로 미공군용은 레벨 4버전으로 공격/정찰을 장거리로 임무 수행이 가능한다.

미공군이 해상자위대 가노야 기지에 배치할 MQ-9 리퍼 공격/정찰 무인기 (사진:U.S.Air Force)
미공군이 해상자위대 가노야 기지에 배치할 MQ-9 리퍼 공격/정찰 무인기 (사진:U.S.Air Force)

일본에 8대를 배치한 리퍼와 주한미군이 군산과 험프리스에 배치한 MQ-9C 그레이이글 역시 공격/정찰 능력을 보유한 레벨 4버전이다.

MQ-9 리퍼가 배치될 가노야 해상자위대기지는 이미 일본 해상자위대의 P-3C 오리온 해상감시기와 UH-60J 블랙호크, SH-60K 시호크 헬리콥터를 보유하고 있다. 미해병대 KC-130 공중급유수송기, MV-22 오스프리  등 미군 항공기가 훈련 중 기지를 방문한다.

샌디에이고의 제네럴 아토믹스사가 제작한 MQ-9 리퍼는 3000파운드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2007년 아프가니스탄과 그 다음 해 이라크에서 첫 전투를 치렀다. 미국은 중동과 아프리카 전역의 수많은 임무에 리퍼를 투입했다.

미공군은 2020년 9월 캘리포니아 포인트 무구(Point Mugu)에서 리퍼(Reapers)를 훈련에 투입하여 수색과 구조, 해상에서의 함정 요격, 공격 조정 등 여러 임무를 수행한바 있다.

훈련에 참여했던 공군 미장병들이 중국 상공을 비행하는 MQ-9 리퍼 무인기를 형상화한 패치를 착용해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가 "극도로 오만한 도발"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MQ-9 리퍼는 미공군이 사용하는 버전은 정찰만 하는것이 아니기에 중국도 최신예 윙룽-II 공격/정찰 무인기 배치를 서두를것으로 보인다.

동북아는 미일-중 공격/정찰 무인기들이 한동안 대치상태로 운용하여 긴장이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