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해군 필리핀해에서 항모타격단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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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해군 필리핀해에서 항모타격단 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6.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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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7함대는 미해군과 대한민국 해군(ROKN)이 6월 4일 필리핀해에서 2022 항모타격단 훈련을 마쳤다.

제 5 항모타격단(Carrier Strike Group-5)와 제 7 해상기동전단MTF(Maritime Task Flotilla 7)으로구성된 연합함대는 두나라 해군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이 양자훈련으로 작전능력을 높였다.

제 5항모타격단과 연합훈련중인 대한민국 제 7해상기동전단(사진:7fleet)
제 5항모타격단과 연합훈련중인 대한민국 제 7해상기동전단(사진:7fleet)

제 70기동부대(CTF-70), 제5항모타격단(Carrier Strike Group5) 사령관인 마이클 도넬리(Michael Donnelly) 소장은 "미해군과 한국 해군은 물셀틈없는 혈맹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우리는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공통의 약속을 가지고 마음이 같은 동맹국으로서 함께 모여 상호 운용성과 통합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 "우리 해군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연합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항모타격단 22 훈련에는 통신 훈련, 대공 및 미사일 방어 상호 운용성, 해상 차단 및 대공 방어, 편대 항해, 연락 장교 교환, 타격 그룹 통합, 대잠전 및 항공익 작전과 관련된 시나리오가 포함되었다. 로널드 레이건 (CVN 76)은 비행 작전 및 훈련을 관찰하기 위해 한국해군의 방문객들을 초청했다.

레이건 항모위를 나는 한국해군 링스와 미해군 MH-60R 해상작전헬기 (사진:7fleet)
레이건 항모위를 나는 한국해군 링스와 미해군 MH-60R 해상작전헬기 (사진:7fleet)

안상민 제 7 해상기동전단 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는 한미 연합 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고 양국간 상호운용성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한미 해군은 동맹의 강력한 기반을 바탕으로 연합 해상 방어 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추진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미해군 참가 함정은 로널드 레이건(CVN 76), 이지스 순양함 USS 안티텀(CG 54), 이지스 구축함 USS 벤폴드(DDG 65), 제 5항모비행단(CVW-5)의 항공기 및 제 15 구축함대대(DESRON) 가 포함되었다. 제 5항모타격단(CSG-5), 보급함 USNS 빅 호른(T-AO-198). 대한민국 해군 수상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DDG 991), 강습상륙함 마라도(LPH 6112), 구축함 문무대왕(DDH 976)이 포함된 제 7해상 기동 전단(MTF 7)이다.

강습상륙함 마라도함 (사진:7fleet)
강습상륙함 마라도함 (사진:7fleet)

로널드 레이건 항모 타격단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 지역에 배치다. 미 7함대는 인도-태평양 작전 지역에서 미국의 국익을 지원하기 위해 전진 배치된 해군 작전을 수행한다.

미 해군의 최대 전방 배치 함대인 7함대는 35개의 다른 해양 국가와 상호 작용하여 해상 안보를 촉진하고 안정성을 촉진하며 충돌을 방지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이번 훈련은 5월 31일 6월 2일까지 오키나와 공해상에서 훈련이 필리핀 해상까지 지속적으로 제7함대 예하 제 5항모타격단과 연합훈련을 가져서 동맹으로서 결속력을 높였다.

원정강습전단이 미해군에서는 제 7해상기동전단으로 통칭되는 부분도 흥미롭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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