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제43대 해병대 제1사단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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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대·제43대 해병대 제1사단장 이·취임식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6.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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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임성근 사단장, ‘강한 교육훈련을 통해 정과 의리로 단결된 사단’ 강조

해병대 제1사단은 6월 21일 오전 사단 종합 전투연병장에서 제42대 해병대 제1사단장 김계환 해병소장(해사44기)과 제43대 해병대 제1사단장 임성근 해병소장(해사45기)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종합 전투연병장에서 열린 42대·43대 해병대 1사단장 이·취임식에서 이임 사단장 김계환 해병소장(오른쪽 첫번째)과 취임 사단장 임성근 해병소장(오른쪽 두번째)이 열병차량에 올라 경례를 받고 있다.(사진:해병1사단)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종합 전투연병장에서 열린 42대·43대 해병대 1사단장 이·취임식에서 이임 사단장 김계환 해병소장(오른쪽 첫번째)과 취임 사단장 임성근 해병소장(오른쪽 두번째)이 열병차량에 올라 경례를 받고 있다.(사진:해병1사단)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이·취임식에는 포항지역 기관장과 지역 주민, 해병대 예비역, 지역 보훈 단체장,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주요 지휘관을 비롯한 장병과 군무원 등이 참석했다.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종합 전투연병장에서 열린 42대·43대 해병대 1사단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임성근 사단장(오른쪽)이 경례를 받고 있다. (사진:해병 1사단)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종합 전투연병장에서 열린 42대·43대 해병대 1사단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임성근 사단장(오른쪽)이 경례를 받고 있다. (사진:해병 1사단)

신임 사단장 임성근 해병소장(해사 45기 / 53세)은 해병대 제2사단 5연대장(강화도), 연합사령부 지휘통제실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해병대제6여단장(백령도) 등 전방부대에서 지휘관 직책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해병대사령부 참모장과 해병대 부사령관 직책을 수행했다.

임성근 해병소장은 서북도서와 수도권 서측도서 접적 지역에서 현행작전을 지휘한 작전 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

특히 정책, 조직관리 등 다양한 직책과 임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식견과 통찰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종합 전투연병장에서 열린 42대·43대 해병대 1사단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임성근 사단장(오른쪽)이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왼쪽)으로부터 부대기를 받고 있다.(사진:해병 1사단)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종합 전투연병장에서 열린 42대·43대 해병대 1사단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임성근 사단장(오른쪽)이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왼쪽)으로부터 부대기를 받고 있다.(사진:해병 1사단)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상륙작전 전담부대이며 해병대 핵심부대로서 언제·어디서·어떠한 위협에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발전하는 사단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사단장 임성근 해병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대와 군인 본연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강인하게 훈련하고, 부대원과 생각과 고민을 나누며 정과 의리로 단결된 부대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어떠한 군사적·비군사적 위협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완전 작전으로 국민에게 보답하는 호국충성해병대 핵심부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임 사단장 김계환 해병소장은 이임사를 통해 가족처럼 힘이 되어준 포항지역사회와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향후 직책에서도 포항시와 함께 성장하는 해병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계환 해병소장은 해병대 부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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