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지상작전사령부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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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지상작전사령부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2.06.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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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레이싱·배틀·축구 등 다양한 경연대회와 시범·전시·체험 등 볼거리 가득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는 경기도 양주시와 공동으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양주에 있는 가납리 비행장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양주!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작사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드론 레이싱, 드론 배틀, 드론 축구 등의 드론 경연대회와 다채로운 민간 행사를 비롯한 각종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한 '아미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지상작전사령관 전동진 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육군)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한 '아미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지상작전사령관 전동진 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육군)

경연대회는 지상작전사령관 전동진 대장과 1군단장 이두희 중장,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첫날에는 경연대회 예선을, 둘째 날에는 본선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군악 및 의장대 공연과 군 태권도 시범, 특전사 고공 강하를 비롯해 드론봇 및 전투장비 전시와 워리어플랫폼 체험장을 운영한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한 '아미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지상작전사령관 전동진 대장이 민관군 드론날리기 행사에 참가하여 드론을 날리고 있다. (사진:육군)
 '아미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지상작전사령관 전동진 대장이 드론을 날리고 있다. (사진:육군)

드론봇 페스티벌은 180여 명의 참가자가 개인 또는 팀으로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대대급 UAV(무인항공기) 경연대회 ▴드론레이싱 ▴드론배틀 ▴드론 축구 등 7개 분야로 구분한다.

‘대대급 UAV 경연대회’는 지작사 예하 9개 팀 장병들의 UAV 운용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한 '아미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드론배틀 경연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육군)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 '아미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 드론배틀 경연대회. (사진:육군)

‘드론 배틀’은 드론의 군사적 활용성 제고를 위해 드론 축구로 알려진 종목을 변형한 경기로 이번 대회에는 16개 팀 92명이 참가한다. 팀별 5대의 드론을 이용해 제한시간 내 상대방 기체를 회피·격파하여 진지 점령 및 골대를 통과하면 득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드론 레이싱’은 참가자 개인이 제작한 드론으로 장애물 코스를 최단 시간 내에 완주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선정하며 이번 대회에 40명이 참가한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한 '아미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민관군 드론날리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육군)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한 '아미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 (사진:육군)

‘팝 드론 배틀’은 정해진 시간 내 드론을 조작하여 9개 점수 패드를 상대보다 많이 점령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군 16개 팀과 민간 16개 팀 참가다.

양주 가납리 비행장에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아미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육군)
양주 가납리 비행장에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아미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이 열렸다. (사진:육군)

개막식에 이어 ‘민관군 화합 드론 날리기 행사’는 기종 제한 없이 한 공간에서 개인이 소유한 드론을 동시에 이륙하여 3분 이상 비행을 유지다.

‘드론봇 및 전투장비 전시장’에서는 육군의 드론봇 전투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6종의 드론봇과 K808 차륜형장갑차 ‘백호’, AH-64 공격헬기 ‘아파치’, K2 전차 ‘흑표’, K239 다연장로켓 ‘천무’ 등 26종의 장비를 전시해 육군의 강력한 현용전력과 미래전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군 전투장비 및 드론 체험장’에서는 소형전술차량 ‘현마’와 차륜형장갑차 ‘백호’ 탑승 체험을 비롯해 소총 모의사격, 드론 조립 및 조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육군정보학교 드론교육센터 장병들의 전술적 드론 운용 및 고등기술 시연을 비롯해 소총 드론과 제독 드론, 수류탄 투하 드론, 수송 드론 등이 차륜형 장갑차와 연계해 전투를 수행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시연도 선보였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한 '아미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드론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육군)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한 '아미타이거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드론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육군)

행사 1일차 오후에는 경기도 양주에 있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국방로봇학회,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드론봇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드론봇 기술과 발전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드론봇 발전 세미나’도 열렸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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