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포토]한미공군, F-15K,F-16C/D 연합 초계비행

대한민국 공군 F-15K 전투기 편대는 美 공군 F-16 전투기 편대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와
전후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상을 대표하는 산업현장 상공에서 연합 초계비행을 실시하고, 한미 연합 공군의 완벽한 영공방위 대비태세와 굳건한 한미동맹을 확인하였다.

공군 F-15K편대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 상공 초계비행: 포항은 학도병들이 스스로 2개 소대를 편성하여 남하하는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해 장렬히 산화한 포항지구전투가 벌어진 곳이며 지난 1968년 설립돼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된 POSCO(포항제철)가 있다. (사진:공군)

공군 F-15K 편대 울산광역시 상공 초계비행: 울산지역은 60년대부터 중공업단지가 조성되어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심 역할을 담당하였다. (사진:공군)

공군 F-15K 편대 부산광역시 상공 초계비행: 부산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보급기지였으며, 오늘날 대한민국 최대의 수출항이자 세계 7위권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자랑하는 부산항으로 대표되는 도시다. (사진:공군)

공군 F-15K 편대 부산광역시 다대포항 상공 초계비행: 6·25전쟁 초기 북한군의 총공세에 후퇴했던 국군과 유엔군은 낙동강이라는 천연장애물의 이점을 살려 저지선을 구축했고, 이때 최후의 보루였던 부산에는 수많은 피난민들이 모여들었다. (사진:공군)

공군 F-15K 편대 거제도 상공 초계비행: 6·25전쟁 중이던 1950년 11월, 북한군과 중공군 포로들을 집단으로 수용하기 위한 포로수용소가 거제도에 설치되었다. (사진:공군)

공군 F-15K 편대 경남 합천군 가야산 인근 상공 초계비행: 전쟁 당시 공군은 북한군을 공격하는 것보다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고, 해인사에 집결한 북한군을 폭격하지 않아 오늘날까지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이 보존될 수 있었다. (사진:공군)

공군 F-15K 편대 강릉시 경포해안 초계비행: 강릉은 6·25전쟁 당시 우리 공군의 전진기지가 있었던 곳으로서 우리 공군이 UN공군의 일원으로서 북한군의 중부전선 보급로를 차단하기 위해 역사적인 단독출격 작전을 감행했던 곳이다. (사진:공군)

공군 F-15K와 美 공군 F-16 전투기로 이뤄진 연합 초계비행 편대 평택항 상공 초계비행 (사진:공군)

공군 F-15K와 美 공군 F-16 편대의 평택시 한미 연합 초계비행 (사진:공군)

[디펜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