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0 근접항공지원 공격기, 신속전투배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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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 근접항공지원 공격기, 신속전투배치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7.18 0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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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공군기지의 로저스 드라이 레이크 베드에서 A-10 4대 신속전투배치훈련 실시

미 에드워드공군기지에서 A-10 근접항공지원 공격기들이 신속전투배치훈련을 했다. 

제 412작전지원대대는 6월 27일 미국 애리조나주 데이비스-몬탄 공군기지에서 A-10 썬더볼트 II 공격기 4대와 캘리포니아주 트래비스 공군기지에서 제821비상대응대대 소속 소규모 항공대원들이 로저스 드라이 레이크 베드에서 신속전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

로저스 드라이 레이크 베드에 착륙하는 A-10 근접지상지원기 (사진:U.S.Air Force)
로저스 드라이 레이크 베드에 착륙하는 A-10 근접항공지원기 (사진:U.S.Air Force)

제 412작전지원대대  조던 휘트워스, 부사관은 "신속전투배치훈련은 작업을 수행하는 더 빠른 방법입니다"라고 말했다. 

"비행장 관리자가 항공기를 업로드 및 다운로드하고 지상에서 항공기를 10명, 15명, 20명의 팀을 묶어서 100명 또는 150명으로 구성된 팀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른 호수 바닥이나 외딴 곳에 착륙시키고, 설치하고, 몇 시간 안에 착륙 항공기를 띄우고, 아무도 그것이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기 전에 이륙할 수 있습니다."

미공군은 최근 현대적이고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작전하는 비전을 발표했으며 신속전투배치 전술을 동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기지에서의 공군 작전에 대한 적대적인 위협은 미국의 전력투사을 거부하고, 전통적인 방어 계획을 압도하며, 엄청난 손실을 초래하고 합동임무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전투배치 훈련은 운영을 중앙 집중식 물리적 인프라에서 소규모 분산 위치 또는 클러스터 기반 네트워크로 전환한다.

데이비스-몬탄 공군기지에서 A-10 썬더볼트 II 4대가 로저스 드라이 레이크 베드에 착륙했다. (사진:U.S.Air Force)
데이비스-몬탄 공군기지에서 A-10 썬더볼트 II 4대가 로저스 드라이 레이크 베드에 착륙했다. (사진:U.S.Air Force)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공군대원들은 신속전투배치 개념을 활용하고 엄격한 환경에서 운영해야 할 수 있으며 에드워드 공군기지는 제821비상대응대대와 같은 비상 대응 유닛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다기능 항공기지로 역량을 확장할 수 있다.

로저스 드라이 레이크 베드가 신속전투배치 훈련 중 중심이 됐다.

이 호수 바닥은 공군기지의 가장 유명한 자연 랜드마크이며, 약 65 평방 마일에 있으며, 수천 피트 상공에서 볼 수 있다.

건조한 호수의 천연 경화 점토는 평방인치당 250파운드를 견딜 수 있다. 그것은 우주 왕복선 착륙과 X-1, X-15와 같은 다른 역사적인 실험 항공기를 지원하기에 충분히 넓고 강했다.

 제 821 신속대응대대의 덴버 데이비스 부사관은 "에드워즈는 우리에게 이미 시험 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깨끗한 마른 호수를 사용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줍니다"라고 말했다."

제 821 신속대응대대는 공군기가 로저스 드라이 레이크 베드에 착륙하기 전에, 그들은 제 355비행단의 A-10 기의 상태와 임무에 대한 적합성을 평가했다.

제 821 신속대응대대의 덴버 데이비스 부사관은 "우리는 비행장을 평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전투기 편대 및 공격 편대와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여러 접근 방식으로 A-10 4대를 착륙시켰습니다."

제 821 신속대응대대는 A-10 근접지상지원기가 성공적으로 착륙한 후, 그들은 다시 한번 호수 활주로를 검사했고, 항공기의 착륙 기어에 의해 생성된 타이어 바퀴 자국을 기록했다.

데이비스는 MCA 기술 세트가 인도적 지원이나 피난과 같은 다른 임무를 수행하면서 세계의 다른 지역에 배치될 수 있는 공군에게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신속전투배치 훈련은 또한 에드워즈 공군기지의 지상 요원들이 다양한 전투기와 폭격기, 화물기로 구성된 제 412 시험비행단의 부대로 인해 능숙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들의 MCA 기술을 더욱 향상시킨다.

데이비스는 "제 412 작전지원대대의 도움이 없었다면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러한 기능을 구현할 수 없었을 것이며, 우리를 도와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미공군 수뇌부의 신속전투배치 훈련은 기종을 가리지 않고, 진행중이다.

공중급유기들은 지상 연료 급유시간 단축과 신속한 이륙과 오래동안 떠서 전투기 및 지원기들 공중급유와 전투기들을 힘든 야전환경에서 엔진을 정지않고, 지상급유 및 해군,해병대 전투기들과 통합 훈련등을 통해서 항공전력의 신속한 전투증원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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