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험프리스에서 7월 12일 유엔군사령관, 한미연합군사령부, 주한미군사령관인 폴 J. 라카메라(Paul J. LaCamera) 사령관이 신임 합참의장 김승겸 장군을 환영하는 사열과 의전을 주관했다.
행사는 유엔사와 주한미군 본부가 있는 바커필드에서 진행됐으며 약 100여명의 저명한 한미 군지휘관들와 하객들이 참석했다.
라카메라 사령관은 김승겸 합참의장을 환영하며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와 철통같은 한,미군을 강화하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7월 5일 한국군 최고위급 장교로 임명된 후,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와 철통같은 한미동맹 강화를 선언했다.
세부의전에 미8군악대의 음악과 부대 편성 시찰이 포함되었다.
1954년 한국군에 함동참모본부가 생긴 후 김승겸 합창의장은 제 43대 합참의장이다.
그의 경력은 연합사 부사령관, 대한민국 육군 참모총장, 국군 3군단 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취임 즉시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 예하 부대를 방문해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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