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제 332항공원정단은 7월 6일 서남아시아의 미공개된 장소에서 파트너국 합동최종공격통제관(JTAC)와 함께 합동 공중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 동안 미 공군, 미군 및 협력국 합동공격통제관은 제 332 항공원정단에 배속된 F-15E 스트라이크 이글과 협력하고 목표와 상관관계가 있는 근접 항공지원 9-라인을 실시하여 공대지 폭격장의 역동적 환경에서 실탄 투하를 했다.
제 332 항공원정단의 인텔리전스, 운영 및 계획 책임자인 데이비드 오치 대령은 "이러한 통합 연습은 연합 파트너와 협력할 때 필수적인 업무 능력을 구축합니다."라고 말했다.
F-15E는 공대공 및 공대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계된 다목적전투기이다. 스트라이크 이글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리비아 등지에서 군사 작전을 위해 배치되었다. 이 작전 동안, 스트라이크 이글은 가치가 높은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수행했고, 항공 순찰과 전투를 벌였으며, 연합군에게 근접 공중 지원을 제공했다.
오치 대령은 "이 전투기들은 정기적으로 중동 지역의 협력국 지상 관제사들과 협력하고 있어 합동 훈련에 필수적인 정기적인 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JTAC는 전방 위치에서 근접 공중 지원 및 기타 공세 공중 작전을 수행하는 전투 항공기의 행동을 지휘하는 자격을 갖춘 정예 요원이다.
미공군의 JTAC은 제2차 세계 대전부터 베트남까지 전투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전방 항공 관제사들로부터 발전했다. 그들의 임무는 그들이 부착된 지상 기동 부대를 지원하면서 그들이 파견된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모든 항공기를 통제하는 것이다.
오치 대령은 "이번 훈련은 연합군에 걸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전술과 절차를 연습할 수 있는 좋은기회를 제공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제 332 항공원정단은 정밀타격, 공중급유, 전투수색구조, 정보, 감시, 정찰 등 다양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공군 중부사령부와 미 중부사령부의 지원을 받아 공군력을 발전시키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