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ospace 발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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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space 발전 세미나 개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7.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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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방MICE연구원(마이스연구원)은 7월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 스페이스 시대에 따른 항공우주력 건설 방향’을 주제로 ‘Aerospace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원식·홍석준·하영제 국회의원실과 마이스연구원이 공동으로, 국가우주정책을 주관,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와 군의 항공우주력 발전을 도모하고 관계자간 협력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정부기관·군, 출연연·기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Aerospace 발전 세미나 (사진:한국국방MICE연구원)
Aerospace 발전 세미나 (사진:한국국방MICE연구원)

‘우주력 강화와 우주안전’을 주제로 조황희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장의 기조발표와 ‘국방우주력 강화를 위한 국방우주기술 및 인력양성’에 대해 김종암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의 주제발표, 육군과 공군 담당자들의 발표에 이어서 이복직 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단장 주관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현재, 정부가 우주정책과 과학·산업·국방을 총괄 지원하기 위한 항공우주청 설립을 추진 중에 있지만, 국가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다변화된 전장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각 군의 임무와 역할 확립이 필요한 시점에 개최되는 시의적절한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민·관·군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국가와 軍의 항공우주력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유관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 창출과 항공·우주분야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국방안보분야 전문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순근 마이스연구원장은 “우주에서의 군사적 분쟁이 현실화 되고 있는 이때에,  民·官·軍·産·學·硏 전문가들과 소통과 연결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하고, K-우주시대의 도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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