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공군은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으로 보유중인 MiG-29 전투기 23대를 운용중단을 하고 부품 공급용으로 분해 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폴란드 공군은 F-16C/D 블록52형 48대가 주력이며 차기 전투기로 F-35A 스텔스 전투기 32대를 발주했다.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으로 MiG-29 전투기를 대체하는 모양새 이다.
한편 Su-22M4/M3K 전투공격기 24대를 대체해야 한다. 후보기종으로 FA-50 파이팅 이글 전투공격기가 대두되
었으며 23대의 MiG-29 펄크럼 전투기의 기능을 일부 대신하는 목적으로 48대의 소요가 나와 있다.
폴란드 공군이 FA-50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구소련제 전투기를 버리고 록히드 마틴사의 F-35A,F-16C/D 전투기 체계를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FA-50 전투공격기가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다. 작은 F-16 으로도 평가하는 FA-50을 도입하여 전투훈련용으로 운용하면서 유사시 공격기로 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FA-50을 발주하면 최초 1차분 8대를 1년 안에 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방부는 우리 공군이 발주한 20대의 TA-50 블록2 에서 2023년에 생산되는 8대를 넘겨 줄 수 있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다.
TA-50 블록2는 링크 16 시스템과 모드5 등을 제외하고 사실상 FA-50의 기체이다.
폴란드 공군은 FA-50 도입으로 미국제 전투기 라인 업으로 재무장 하려는 목표를 세운 것이다.
FA-50은 한,미 공동개발로 기본적으로 미국의 군사규격이 적용된 기체이다.
미국은 이번 FA-50 폴란드 수출에 대해서 사실상 후원하고 있는데 이유는 당연히 대러시아 전력 보강을 위해서는 빠르게 공급이 되면서 F-16C/D,F-35A 미국제 전투기를 뒷받침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