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6여단은 백령도 연화리 해안에서 적 기습 강점 시도에 대비한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2개 보병대대가 참가한 가운데 개인화기와 공용화기 K- 4ㆍ6는 물론 60mm , 81mm 박격포, 발칸, 전차 전투주정소대의 RIB과 육군 항공대의 공격헬기(AH-1S)가 참가하며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했다.
코브라 공격헬기가 상공에서 2.75인치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해병대페이스북)
해상사격훈련의 진행 상황에 따라 포병대대는 대포병 탐지 레이더를 가동하여 발사탄을 대상으로 표적탐지 및 정보 제공 훈련을 병행하며 훈련 성과를 극대화했다.
적을 다양한 화력 자산의 통합된 전투력으로 격멸함으로써 합동작전수행능력을 한껏 끌어올린 6여단의 서해 최북단 완벽 방어를 위한 쉼 없는 훈련은 계속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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