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무인체계 발전세미나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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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무인체계 발전세미나 4회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8.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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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신원식.김병주 국회의원이 주최

공군과 국민대학교가 주관하고 신원식·김병주 국회의원이 주최한 AI 첨단기술 기반의 공군 무인체계 발전을 위한 무인체계 발전 세미나가 7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한 세미나는 AI 첨단기술 기반의 공군 무인체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민·관·군·산·학·연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석환 국민대 부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디펜스투데이)
이석환 국민대 부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디펜스투데이)

 세미나에 앞선 기조연설에서 윤용현 국민대 특임교수는 전장영역이 5차원 입체전, 사이버 및 우주공간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고, 전투형태도 비접전, 비선형, 원거리, 네트워크 중심전으로, 전투수단도 유·무인통합체계, 신종 타격체계, Hard Kill(물리적 파과)에서 Soft Kill(기능 마비)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무인항공 무기체계로 과학기술 강군육성' 주제의 연설에서, 미래 전장에서 전투기 운영은 저피탐 성능 기반의 고기동성 5세대 전투기 운영이 보편화되고, 6세대 전투기가 등장하여 전투 초기 윙맨 무인전투기가 운용되며, 전 영역 통합 지휘통신체계(JADC)와 인공지능(AI) 결합으로 실시간 전투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교전하고, 저피탐 및 자체 전자전 능력과 내장형 건전성 진단시스템으로 생존성을 극대화하여 전력을 보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쟁 양상도 산전, 수전, 공중전, 우주전, 사이버전, 드론전, 테러전 등 다차원으로 다양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병호 공군참모차장은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을 대신해서 개회사를 대독했다. (사진:디펜스투데이)
윤병호 공군참모차장이 개회사를 대독했다. (사진:디펜스투데이)

그러므로 ‘국방개혁 4.0’의 추진으로 AI 과학강군을 육성하는 것은 인간의 개입이 거의 없는 형태의 초전쟁(hypewar) 환경이 나타나 병력자원 부족으로 인한 문제 해소와 인명 손실을 최소화하고, 관찰-판단-결심-행동-순환 주기를 빠르게 운영하여 상대가 예상치 못한 공격 속도 또는 방식을 통해 적의 대응 능력 및 저항의지를 동시에 마비시키며, 방산수출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제로 무기체계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하대 최기영 교수가 ‘AI 기술의 항공우주분야 적용 현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오후에 본격적인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오후 1세션 정책분야 발표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강왕구 무인이동체사업단장이 ‘AI 기반 무인전투기 발전방향’을, 국방과학연구소 허기봉 수석연구원이 ‘유·무인 복합체계 국내외 개발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공군 장성규 대령(진)과 국방부 조기윤 서기관이 토론에 참여했다.

 2세션 기술분야 발표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윤종호 기술혁신센터장이 ‘무인 전투기 개발 핵심기술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고, 국방과학연구소 이용식 수석연구원이 ‘미래 한국 공군의 다기능 무인기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 후, 국민대 이옥연 교수와 서울대 이관중 교수가 토론을 이끌었다. 

 한편 윤병호 공군참모차장은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을 대신한 개회사를 통해 “AI 기반의 무인전투체계는 미래 전장에서 ‘게임체인저’ 역할을 하게 될 ‘국방혁신 4.0’의 핵심전력”이라며, “공군은 지난해 고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를 전력화하였으며, 기지경계용 무인항공기와 같은 무인체계를 다양한 분야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방혁신 4.0’과 연계한 ‘공군 무인체계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유·무인 전투기 복합체계 개발을 추진 중이며, 지능형 스마트 비행단 건설을 통해 작전뿐만 아니라 병영 전반에 걸쳐 유·무인 복합의 미래지향적 임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 구조, 전략과 전력, 작전개념은 물론이고 관련 전문가 양성, 법률과 예산, 보안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군의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석환 국민대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방의 미래가 과학기술에 의해 좌우되는 지금, 민과 군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세미나가 새정부 국정과제인 ‘AI 과학강군 육성’을 실현하고 국가안보와 국가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새롭게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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