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록시 작전으로 루마니아에 배치된 3 비행대대의 타이푼 전투기들은 최근 그리스 공군과 함께 양국간 훈련에 참가했다.

루마니아 상공에서 진행된 이 훈련은 2대의 RAF 타이푼이 2대의 그리스 공군 F-16과 함께 키프로스의 RAF 아크로티리 외곽에 위치한 제 903 원정비행단의 보이저 공중급유기의 지원을 받는 이종 공중전투 훈련을 수행했다.

이러한 유형의 훈련은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고 양쪽 조종사가 각자의 플랫폼의 능력을 시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항공보안 강화 및 경계활동 강화 임무 수행과 함께 루마니아에 4개월 동안 배치된 3 비행대대의 타이푼은 여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들과 여러 차례 양자간 훈련을 수행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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