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의장 대만 방문 대비, 로널드 레이건 항모 배치, 강습상륙함 F-35B 전투기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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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의장 대만 방문 대비, 로널드 레이건 항모 배치, 강습상륙함 F-35B 전투기도 배치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8.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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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사소식매체인 USNI가 미국의 주력함 두 척과 호위함들이 대만 근처의 서태평양에서 작전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하원의장의 서태평양 방문을 앞두고  로널드 레이건호(CVN-76)와 미해병 F-35B 라이트닝II 전투기를 탑재한 강습상륙함 트리폴리(LHA-7)가 남중국해 대만 부근에서 작전을 하고 있다.

USNI 뉴스에 따르면 8월 1일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D-Califf.)가 그 지역으로 간다.

미국 태평양함대(USNI)는 USS 아메리카(LHA-6)가 작전 중이었으나 현재는 사세보 항구에 입항했다고 미 태평양함대가 7월 21일 오후(현지시간) 밝혔다.

필리핀 해협에서 작전 중인 로넝드 레이건 항모 (사진:U.S.NAVY)
필리핀 해협에서 작전 중인 로널드 레이건 항모 (사진:U.S.NAVY)

미 국방부 대변인은 함대들은 이 지역에서 정상적으로 작전하고 있으며 세 번째로 높은 미국 고위관리의 방문을 위한 군사보호조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방부 관리는 이미 이 지역에 있는 함정, 호위함, 그리고 그들의 항공전력은 비상시 옵션으로서 남아 있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알려졌다.

8월 1일(현지시각) 중국 정부는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할 경우 군사적 대응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중국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중국은 이번 방문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자오 리젠(趙 zhao trip)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방북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고 말했다.

강습상륙함 트리폴리에서 이륙 중인 미해병대 F-35B 전투기 (사진:U.S.NAVY)
강습상륙함 트리폴리에서 이륙 중인 미해병대 F-35B 전투기 (사진:U.S.NAVY)

이어 "중국측은 만일의 사태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중국군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미국측에 다시 한번 분명히 하고, 중국의 주권과 영토보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한 대응과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대만을 분리된 성으로 보고 있으며 미정부가 타이베이와 직접 거래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펠로시 의장은 25년 만에 대만을 방문하는 미국 최고위급 인사가 될 것이다.

펠로시 의장은 성명을 통해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와의 브리핑이 포함된 하와이를 방문한 뒤 의회 대표단의 일원으로 7월 2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에서 우리 대표단은 평화와 안보, 경제성장과 무역, 코로나19 범유행, 기후위기, 인권, 민주적 통치 등 공동의 이익과 가치를 어떻게 더 진전시킬 수 있는지를 논의하기 위해 고위급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워싱턴과 타이페이 관리들은 펠로시 하원의장의 공식 일정에는 대만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일본을 요코스카를 모항으로 하는  레이건 항모는 싱가포르 항만 방문에 이어 토요일 산버나디노 해협을 통과해 남중국해에서 작전을 펼친 후 월요일 현재 필리핀 해역에 머물고 있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트리폴리 강습상륙함은 오키나와 바로 남쪽에 있다.

트리폴리는 최대 20대의 F-35B 전투기를 탑재하고 있다. 미해병대 F-35B가 현재 진행 중인 조종사비상탈출용 사출 좌석 결함의 일부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다. 

F-35를 포함한 공군, 해군, 해병대의 특정 사출 좌석에서 결함이 발견되었다. 사출 좌석 수리를 위해 전투기 운용을 중단한 상태다.

트리폴리에 배속된 미해병대의 F-35B는 사출 시트 카트리지 작동 장치에 대한 점검의 90% 이상이 완료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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