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첫번째 K2 전차 오스트로다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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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첫번째 K2 전차 오스트로다에 배치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8.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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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매체는 8월 13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인 마리우스 브와슈차크는 바르미안-마수리아 주 이와바에서 폴란드 육군의 날을 맞아 군인들이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군사장비 전시 및 체험을 준비했다. 그는 K2 전차(K2 전차, K9 자주포, FA-50 전투기)를 보유한 기갑대대를 오스트로다 인근에 창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마리우스 부와슈차크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폴안드군의 날을 맞아 K-2전차가 오스트로다의 16기계화사단에 배치된다고 발표했다. (사진:Mariusz Błaszczak twitter)
마리우스 부와슈차크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폴안드군의 날을 맞아 K-2전차가 오스트로다의 16기계화사단에 배치된다고 발표했다. (사진:Mariusz Błaszczak twitter)

부총리는 폴란드는 16 기계화 사단을 재창설 할 예정이다. 우리는 16사단이 4개 여단을 갖출것을 원하지만 현재는 3개 여단이 있다. 좋은 소식은 폴란드 육군이 오스트로다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는 제20기계화여단의 일부가 될 전차대대의 형태로 돌아올 것이다. "한국산 K2 전차도 오스트로다에 배치될 것"이라고 마리우스 브와슈차크 부총리가 바르미안-마수리아 지방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말했다.

폴란드 육군의 날을 맞아 폴란드에 배치된 미군육군의 M1A2전차에 관람객들과 어린이들이 올라가 있다. (사진:Mariusz Błaszczak twitter)
폴란드 육군의 날을 맞아 폴란드에 배치된 미육군의 M1A2전차가 공개되었다. (사진:Mariusz Błaszczak twitter)

M. 브와슈차크 부총리는 군입대를 하도록 격려하면서, 크고 잘 갖춰진 군대는 우리 국토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 수장이 조국방위에 관한 법률(의용기초병법)에 따라 도입돼 현재 모집이 진행 중인 새로운 형태의 복무(의용기초병 연이은 선서)를 상기시켰다.

폴란드군의 목표는 젊은이들이 폴란드 육군에 입대하도록 장려하고 다양한 형태의 부대를 창설하는 것이다.

워미아와 마주리 지역에도 새로운 부대를 창설 할 것입니다. 마리우스 브와슈차크 부총리는 "우리는 워고르제보에 있는 포병연대의 잠재력을 높여 여단으로 재창설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와바주 부총리는 국경에서 복무한 제16사단 장병들과 수개월 동안 국경수비대를 지원해 폴란드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준 데 대해 감사했다.

폴란드 육군의 레오파드 2A4에 관람객들이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Mariusz Błaszczak twitter)
폴란드 육군의 레오파드 2A4에 관람객들이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Mariusz Błaszczak twitter)

 "우리의 임무는 폴란드 군대를 강화 하는 것"이라고 부와슈차크 부총리가 만남에서 말했다.

국방부 수장은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현 상황에서 결론을 도출하고 M1A2SEPv3 에이브람스 전차, K2 전차, 베이락타르 TB2 무인기를 구입하는 등 폴란드 육군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국제훈련을 포함한 군인들의 훈련도 우선사항 중 하나다. 폴란드 병사들은 미국 동맹국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상호 운용성을 발전시킨다.

폴란드군은 군 자원입대를 독려하고, 한국에서 도입하는 K-2전차와 K-9자주포를 빠른시일에 최전방에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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