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참모총장, 오산공군기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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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참모총장, 오산공군기지 방문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8.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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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인 오산공군기지에서 전체회의 주관

미공군은 인도-태평양 순방 중인 미공군 참모총장 CQ 브라운이 8월 11일 가데나 공군기지 방문에 이어서 8월 12일 오산 공군기지에 제51전투비행단을 방문했다고 공개했다.

오산공군기지의 임무에 인도-태평양을 지지하며 공군대원과 전략적 통찰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한 브라운 공군참모총장 전용기 (사진:U.S.Air Force)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한 브라운 공군참모총장 전용기 (사진:U.S.Air Force)

오산공군기지에서 전체회의에서  브라운은 이 지역에서 미군 작전을 형성하는 복잡한 작전 및 전략적 과제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수준의 공군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브라운 미공군 참모총장은 전략적 접근은 자원 감소, 공격적인 글로벌 경쟁자, 급속한 기술 개발과 확산을 포함하면서, 이에 국한되지 않는 환경에서 항공 영역을 통제하고 활용하기 위한 변화를 가속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핵심은 임무 지휘입니다"라고 말했다. "경쟁 환경에서 성공적인 작전과 전투 지원을 위해서는 충돌이 시작되기 전에 공군에 최대 위임과 신뢰, 권한 부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산공군기지에서 전체회의를 직접 주관 중인 브라운 미공군 참모총장 (사진:U.S.Air Force)
오산공군기지에서 전체회의를 직접 주관 중인 브라운 미공군 참모총장 (사진:U.S.Air Force)

브라운은 또한 지역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장기적인 "캠페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면서 지역 동맹국들과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강화,개인의 정신 건강과 회복력을 유지에 언급하면서 리더십, 가족, 미래의 도전에 대한 질문에 답함으로써 전체회의를 끝냈다.

찰스 브라운 미 공군참모총장은 오산공군기지에서 공군장병들과 전체회의를 마친 후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을 비공개로 만났다.

한미 군 당국은  정상화총장과 브라운 총장이 8월  12일 진행된 회동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 의지를 다지고, 양국 공군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운 미공군참모총장은 최전방인 가데나 공군기지와 오산공군기지를 방문해서 미공군장병들에게 발상의 번환과 신속전투배치를 통해서 적보다 우위에 서도록 강조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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