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군민겸용 드론 장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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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군민겸용 드론 장비 전시회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8.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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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코엑스가 주관하는 무인이동체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다.

육군 드론 전시관에는 MUM-T와 차기 수직이착륙 무인들이 전시됐다. (사진:디펜스투데이)

육군 드론 전시관에는 MUM-T와 차기 수직이착륙 무인들이 전시됐다. (사진:디펜스투데이)

엑스포(UWC)는 지난 2018년 산업부·과기정통부 주최로 시작된 국내 최초 무인이동체 전문 행사로, 국가 R&D 혁신성과 홍보, 활용‧서비스 시장 소개, 산학연 네트워킹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첨단기술을 적용한 미래 산업 및 스마트 국방의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차기 군단급 무인기가 전시되어 있다. 군단급 무인기가 전력화 되면, 지상작전사령부의 정보수집 및 현장 대처능력이 크게 향상될것이다. (사진:디펜스투데이)

수직이착륙고정익 드론으로 120분간 비행이 가능하며, 21년 7월 해안정찰용드론으로 긴급소요가 결정됐다. (사진:디펜스투데이)

특히 금년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처음으로 공동주최기관에 참여하여 6개 부처·청이 함께 하는 범정부 행사로 격상되어, 부처간 정책 공조를 강화하여 ‘드론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대한항공에서 개발중인 현 사단급 무인기를 개량한 수직이착륙 무인기다. (사진:디펜스투데이)

대한항공에서 개발중인 현 사단급 무인기를 개량한 수직이착륙 무인기다. (사진:디펜스투데이)

이번 엑스포는 육·해·공 무인이동체(원천기술개발, 활용서비스)와 UAM, 국방 무인체계(육·해·공군 무인이동체)를 주제로 선정하였고, 산업부(99부스), 과기정통부(122), 국방부(60), 국토부(35) 등 정부 R&D 혁신성과 전시 부스 및 기업 70개 부스 등 총 460부스(10,368㎡) 규모의 ‘전시회’와, 무인이동체 관련 국가 R&D 정책, UAM, 미래국방, 법제도, 활용시장 등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및 무인이동체 재직인력 보수교육, 드론 표준화 포럼, 드론융합얼라이언스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해군은 정조대왕함, 3000톤급잠수함 배치-II, P-8A 초계기 를 전시해서 미래 전력을 선보였다. (사진:디펜스투데이)

해군은 정조대왕함, 3000톤급잠수함 배치-II, P-8A 초계기 를 전시해서 미래 전력을 선보였다. (사진:디펜스투데이)

국방부는 ‘국방무인체계 홍보관’을 통해 육·해·공군의 미래전장에서 활용할 무인체계를 가시화하였으며, 특히 육군은 ‘Army TIGER’ 중심의 AI과학기술 드론봇 전투체계와 해군의 스마트 Navy, 공군의 유·무인 복합체계를 선보이고 있다.

복합임무무인수상정을 전시했다.국과연 주도로 개발 중이다. (사진:디펜스투데이)

복합임무무인수상정을 전시했다.국과연 주도로 개발 중이다. (사진:디펜스투데이)

육군은 정찰 및 공격, 자폭드론등을 공개하여, 지상전에 염두해둔 드론 체계를 공개하고, 개인근력시시템도 공개했다.

공군은 F-35A,KF-21,배회자폭드론,중고도무인기,저피탐드론 등을 전시해서 미래 공군 전력을 선보였다. (사진:디펜스투데이)

공군은 F-35A,KF-21,배회자폭드론,중고도무인정찰기,저피탐드론 등을 전시해서 미래 공군 전력을 선보였다. (사진:디펜스투데이)

해군은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과 3000톤급 잠수함 배치-II, P-8A  포세이돈 대잠초계 모형등 3대 미래 해군 전력과 해검-II와 같은 해상무인드론 체계등을 공개했다.

미래에 하피를 대신할 공군의 차세대 배회자폭드론이다. (사진:디펜스투데이)

미래에 하피를 대신할 공군의 차세대 배회자폭드론이다. (사진:디펜스투데이)

공군은 F-35A,KF-21, 배회자폭드론,중고도무인정찰기,저피탐무인기 모형을 전시해서 우리 공군의 미래 전투체계를 공개했다.

공군의 중고도무인정찰기로 2022년부터 양산 배치 예정이다. (사진:디펜스투데이)

공군의 중고도무인정찰기로 2023년부터 양산 배치 예정이다. (사진:디펜스투데이)

육해공군은 군용으로도 전용이 가능한 민간드론들을 중심으로 드론을 신속도입사업등을 통해서 신속하게 도입해서 전력화 시키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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