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VP-5 비행대대 P-8A 포세이돈 초계기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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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VP-5 비행대대 P-8A 포세이돈 초계기 시연
  • 장훈 기자
  • 승인 2022.08.20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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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초계대대(VP-5)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슈퍼 가루다 실드 2022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바탐에 항공기, 승무원 및 정비 요원을 배치했다.

승무원은 안디카 페르카사 장군을 위해 P-8A 고정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인도네시아 국군(TNI) 사령관과 참모장들이 참석하여 승무원들이 P-8A 포세이돈대장초계기들의 첨단 능력을 시연했다.

오퍼레이션 패스웨이즈(경로 작전)의 일부인 슈퍼 가루다 실드는 미군과 인도네시아군 간에 실시되는 오랜 연례 양자 군사 훈련이다. 이 훈련은 동맹국 및 지역 파트너에 대한 미국의 약속, 공동 준비태세 및 상호운용성을 강화한다.

제 5초계대대(VP-5)해군 비행장교인 브래들리 베일리(Bradley Bailey) 중위가 슈퍼 가루다 쉴드(Super Garuda Shield) 훈련 중 인도네시아 국군의 핸드로 수캄다니 소령 및 대령 데디 일함 S. 살람과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경로 작전의 일환인 슈퍼 가루다 실드는 미군과 인도네시아 국군 간의 오랜 연례 양자 군사 훈련으로 이제 14개국을 포괄하는 다국적 훈련으로 확대되었다. 이 훈련은 동맹국과 다른 지역 파트너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강화하여 공동 준비태세와 함께 싸우고 승리하기 위한 상호 운용성을 강화한다. (사진:U.S.NAVY)
제 5초계대대(VP-5)해군 비행장교인 브래들리 베일리(Bradley Bailey) 중위가 슈퍼 가루다 쉴드(Super Garuda Shield) 훈련 중 인도네시아 국군의 핸드로 수캄다니 소령 및 대령 데디 일함 S. 살람과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경로 작전의 일환인 슈퍼 가루다 실드는 미군과 인도네시아 국군 간의 오랜 연례 양자 군사 훈련으로 이제 14개국을 포괄하는 다국적 훈련으로 확대되었다. 이 훈련은 동맹국과 다른 지역 파트너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강화하여 공동 준비태세와 함께 싸우고 승리하기 위한 상호 운용성을 강화한다. (사진:U.S.NAVY)

파견대장인 브래들리 베일리(Bradley Bailey) 중위는 “글로벌 전략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인도네시아와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는 매우 귀중했다. “외국 파트너와 합동 작전을 수행하면서 P-8A를 선보일 수 있는 능력은 준비태세를 강화하고 합동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비행대대와 인도네시아 파트너 간의 상호 작용은 우리 문화 간의 공통된 이해를 촉진하고 인도 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파트너 국가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VP-5의 "매드 폭스"는 슈퍼 가루다 실드를 지원하기 위해 두 번의 비행을 수행했다. VP-5는 인도네시아 공군 제 5 SQDN IDAF의 인도네시아 공군(IDAF) B737 해상 초계기(MPRA)와 함께 수색 및 구조 훈련, 해상 영역 인식 훈련 및 수상함과 함께 촬영 훈련을 완료했다.

가데나 공군기지에 전개중인 미해군 제 5초계대대(VP-5) 소속의 P-8A 포세이돈 대잠초계기(사진:U.S.NAVY)
가데나 공군기지에 전개중인 미해군 제 5초계대대(VP-5) 소속의 P-8A 포세이돈 대잠초계기(사진:U.S.NAVY)

해군 항공 승무원(운영자) 2급 콜린스 C. 커밍스는 "슈퍼 가루다 실드에 참가한 것은 보람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P-8A의 능력을 선보이고 파트너 국가와의 상호 운용성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VP-5의 '매드 폭스(Mad Foxes)'는 플로리다 잭슨빌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현재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운용 중이다. 비행 대대는 미 7함대 작전 지역에 대한 순환 배치의 일환으로 해상 순찰과 정찰, 전역 지원 작전을 수행한다.

P-8A 포세이돈의 첨단 능력을 통해 '매드 폭스'는 대잠수함전, 대수상전, 정보 감시 및 정찰, 수색 및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대한민국 해군도 2022년 말 P-8A대잠초계기가 도입이 되어, 올 7월에 창설한 해군항공사령부의 대잠작전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미해군과 좀 더 유기적인 작전능력도 대폭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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