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전차,자주포는 폴란드의 국방억지력의 실질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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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전차,자주포는 폴란드의 국방억지력의 실질적 강화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8.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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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스 부와슈차크 부총리는 한국과 협력하여 방위능력 향상 및 폴란드 방위산업 도약 강조

폴란드 국방부는 8월 26일(현지시각) 금요일, 마리우스 브와슈차크 부총리가 폴란드 육군에 대한 180대의 한국 K2 전차 및 212대의 K9 포를 인도하는 행정 계약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마리우스 부와슈차크 총리

"한국 파트너와 짧은 시간 동안, 우리는 많은 것을 이루었다. 폴란드 안보의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탱크와 자주포의 첫 물량이 올해 폴란드 육군에 인도된다는 점이다. 올해 말에는 K2 전차 10대rk 모레그에 인도되고 K-9 자주포 24대가 폴란드 육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마리우스 브와슈차크 부총리는 한국군 장비 계약 승인 과정에서 "K9은 뷔고제보에 있는 포병 연대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과 정식계약을 체결해서 K-2전차 1차 납품분이 올해 폴란드 육군으로 한국육군 사양으로 납품되고 10월에 폴란드 육군이 K-2 운용교육을 받으러 올 예정이다.(사진:디펜스투데이)
현대로템과 정식계약을 체결해서 K-2전차 1차 납품분 10대가 올해 폴란드 육군으로 한국육군 사양으로 납품되고 10월에 폴란드 육군이 K-2 운용교육을 받으러 올 예정이다.(사진:디펜스투데이)

올해 7월에. 국방부 장관은 폴란드 육군의 장비 구매를 위해 한국과 체결한 기본협정을 승인했다.

K2 전차, K9 자주포, FA-50경전투기의 계약은 최근 몇 년간 가장 중요하고 큰 규모 중 중 하나다.

부와슈차크 부총리는 "3개월 전, 서울을 방문했을 때, 우리는 협상을 시작했다. 2개월 전, 마드리드에서의 회의 후, NATO 정상회담 동안, 양국 정상들은 우리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한 달 전 기본 계약을 체결했고, 오늘 폴란드 육군에 장비할 K2전차와 K9 자주포 구매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강조했다.

발주된 장비는 폴란드의 억지력과 방어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한 것이다. 궁극적으로 군사전문가의 의견과 평가를 고려하여 폴란드 방위산업을 폭넓게 반영하여 제작할 것이다. 이번 발주는 빠른 배송 속도와 폴란드로의 기술 이전이 큰 것이 특징이다.

K-9A1 자주포는 올해 24대가 1차분으로 폴란드 육군에 납품 될 예정이다. (사진:디펜스투데이)
K-9A1 자주포는 올해 24대가 1차분으로 폴란드 육군에 납품 될 예정이다. (사진:디펜스투데이)

부와슈차크 부총리는 "양국은 공통점이 많다. 폴란드와 한국 모두 평화를 원한다. 하지만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발전된 전력을 가진 군대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침략자를 저지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다. 우리는 군현대화 분야에서 한국의 방산제품과 협력은 물론, 방위산업계의 협력도 있었다. 이번 협력에 대한 전망은 폴란드 방위산업에도 매우 좋다. 이는 양측 모두에게 유익한 해결책이다."말했다.

마리우스 브와슈차크 부총리는 폴란드 육군의 현대화에 관련한 언론에  나오는 잘못된 정보를 언급했다.

"매일 폴란드 육군에 현대식 장비를 신속하게 갖추고 있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이 비판은 야당과 관련된 전직 지휘관들이 반복해서 하고 있다. 그들이 더 이상 군대에 있지 않은 것은 좋다. 왜냐하면 그들이 군대를 지휘할 때 장비를 사지 않고, 부대를 해체했다. 

현대로템, 한화디펜스와 행정협약

현대로템과 행정협약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80대의 K2 전차를 인도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 중 폴란드군은 2022년에 1호 전차를 인도받을 것이다. 계약서에는 탄약 공급뿐만 아니라 훈련 및 물류 패키지도 포함되어 있다.

부총리가 발언한 대로 폴란드 육군의 장병들은 2022년 10월 한국에서 K2 전차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승무원들이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게 되면, 신형전차는 폴란드 육군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폴란드 공화국의 안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화디펜스와 행정협약에 따라 K9A1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K9 계열 자주포 212대를 인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이 중 2022년에는 폴란드 국군이 1차로 인수할 예정이다. 계약서에는 탄약 공급뿐만 아니라 훈련 및 물류 패키지도 포함되어 있다.

폴란드 국방부 공식 K-2전차와 K-9자주포 배경 (사진:폴란드국방부)
폴란드 국방부 공식 K-2전차와 K-9자주포 배경 (사진:폴란드국방부)

K-2전차와 K-9 자주포 소개

K2 흑표(K2Black Panther)전차는 대한민국의 3세대 주력전차이다. 자동 장전장치를 갖춘 120mm 활강포,보조 무장은 7.62mm 기관총과 12.7mm 대구경 기관총(WKM)이다. 전차의 첨단 화력 통제 시스템은 장거리 사격의 높은 효율성을 보장한다.

K2 전차의 장갑은 소프트킬(VIRSS)과 하드킬(KAPS) 등 능동방어 시스템으로 추가 보완되어 높은 탄도 및 대 지뢰 방어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

모든 지형에서 고속 이동성을 보장하는 자동 변속 장치를 갖춘 1500HP 디젤 엔진입니다. 이 탱크는 55톤이라는 비교적 낮은 중량과 내장형 서스펜션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K9 썬더(K9 Thunder) 자주포 주 무장은 155mm 포이며, 탄약의 종류에 따라 40km 이상의 거리에서 정밀한 사격을 보장한다. K9 장갑은 소형 무기와 포탄 파편으로부터 보호한다. 1000HP 디젤 엔진으로 자동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어 어떤 지형에서도 고속 이동성을 보장한다. 자주포의 무게은 47톤이다. K9A1 버전에는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이 도입되었다.

화력을 강화하고 사거리를 54km로 늘리고, 상황 인식을 개선하며, 대원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마리우스 부와슈차크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은 폴란드의 국방능력이 단기간에 강력해질것이고, 전례 빠른 전력을 해서 방어 및 공격능력을 강화해서 폴란드의 전력을 강화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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