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용 FA-50 최신 개량형으로 납품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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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용 FA-50 최신 개량형으로 납품예정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9.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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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과 KAI 9월말 계약을 목표로 폴란드측과 협상중

폴란드에 인도될 FA-50 기종은 지금까지 생산된 기종 중 가장 최신버전 될 것이라고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확인했다.

제작사인 KAI는 폴란드 정부와의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기 때문에 새로운 개량형 기체에 어떤 구체적인 솔루션이 적용될지에 대해 밝히지  않는다고 폴란드의 Polska-zbrojna.pl은 보도했다.

폴란드는 48대의 FA-50 경전투기를 구입했는데, 이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최초의 12대의 전투기이며, 또 다른 36대는 폴란드가 정한 표준으로 생산될 것이다.

MSPO 기간 동안 KAI의 대표들은 "FA-50PL 폴란드 공군의 첨단 지원" 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MSPO에서 KAI 수출혁신센터장 이봉근 상무(가운데 왼쪽)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가운데)에게 FA-50 경공격기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AI)
MSPO에서 KAI 수출혁신센터장 이봉근 상무(가운데 왼쪽)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가운데)에게 FA-50 경공격기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AI)

KAI 유럽지역 담당자인 조준현씨는 "FA-50은 경전투기다. 그것은 훈련 목적뿐만 아니라 전투에도 사용된다"고 말했다. "우리 전투기는 이라크, 필리핀, 인도네시아 군대에서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FA-50이 "전투와 훈련 모두에서 그 가치를 입증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이봉근 부사장 겸 총괄은 FA-50의 능력이 F-16과 F-35와의 공동운용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KAI 담당자들은 FA-50 전투기의 현재 상태와 앞으로 적용될 개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FA-50은 처음부터 전투기를 위해 개발되었다. 폴란드 KAI 지역담당자는 "현재 구성은 특히 공대공 및 공대지 미사일 탑재 가능성, 레이더와 광학장비 등을 포함하고 있어 가시거리 밖의 목표물을 탐지 및 공격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 전투기에는 연료탱크, 공중급유장치, 레이더 개량도 계획돼 있다.

AESA 레이더가 될지는 고객에 달려 있다. 우리는 몇 가지 선택권이 있지만,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KAI는 자사 제품 개발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했다. KAI는 "우리는 매우 정밀한 테스트, 장비 시뮬레이션 을 한다"고 덧붙였다.

KAI가 공개한 FA-50 개량형 (사진:KAI)
KAI가 공개한 FA-50 개량형 (사진:KAI)

KAI는 구체적인 해법을 말하기엔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최고의 레이더로 FA-50을 개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폴란드 공군의 구성이 가장 현대적일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만 "최종형태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폴란드 정부와 협의가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방사청에서는 폴란드 측에서 9월 말까지 FA-50 48대에 대한 이행계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KAI의 강영구 대표이사는 9월 13일 폴란드로 출국해 마무리 협상을 벌인 뒤 이번 주 안에 계약을 공식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는 9월 15~16일에 될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나, 예정대로 발표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폴란드 FA-50 개량형 48대 구매협상이 마무리되어 생산확정이 되면, 관망하던 경전투기 도입사업을 하는 말레이시아도 FA-50 개량형으로 발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말레이시아는 18대를 약 1조원대에 도입하면 자국내 조립생산 및 정비창 건립을 희망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최종적으로 FA-50 개량형을 36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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